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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식품 회사들이 원자재 가격이 오르자 제품 값을 올리면서도 수출을 늘리기 위해 큰돈을 쓰고 있다. 키움증권 보고서를 보면, 오뚜기는 지난 16일부터 카레, 당면, 케첩 등 29개 제품 의 값을 최고 17% 까지 올렸다고 한다.
오뚜기는 포장재 값이 비싸지고, 환율 때문에 비싼 재료를 사 와야 해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리아 같은 다른 식품 회사들도 따라서 가격을 올리고 있다.
오뚜기라면은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 에 2000억원 을 들여 수출용 라면 공장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이 공장을 전 세계에서 오는 주문을 받는 수출 거점 으로 삼아, 120명 의 새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라면 회사들이 수출을 늘리기 위해 공장을 짓는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농심은 오는 10월 부산 녹산 에 수출만 하는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식품업계 17% 가격 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 공장 투자 경쟁 본격화 (+식품업계, 가격인상, 수출공장,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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