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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딱 까보니 뭔가 샤프트에 스티커들이 느낌이 이상합니다....
제가 보키 52 56도를 쓰고있는데 저런 초록색 바코드나 메이드인 차이나? 스티커도 처음보고...
일단 휘둘러보니 뭔가 스윙웨이트가 이상합니다.
52 56도들도 똑같이 웨지플렉스를 쓰는데 느낌이 이상합니다....
페이스면에 지문같은 미세그루빙도 뭐지? 리구르브 한건가 싶을정도로 이상했고요....
그래서 잽싸게 헤드부분 각인으로 타이틀코리아에서 정품 조회를 해보니 안나옵니다.
구글을 검색해봤는데 이건 그냥 가짜네요
그루브 갯수도 15개고...
미세구르브도 가품은 지문처럼 어지러운 문양이고
일단 저 초록색 바코드도 짭
샤프트에 붙어있는 한자써있는 스티커도 짭의증거
자세히 보니 헤드에 보키 각인도 뭔가 어설프고
다행히 판매자분께서 자기도 인터넷에 구매해서 몰랐다며 바로 반품에 동의해주셨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상품에 대한 이야기는 마무리하고
제가 최근에 바로구매를 하면서 불만사항이 있는게
다른 물건들은 모르겠지만 골프채같은 운동 용품은 가품이 많은 경우도 많고 한국정품인지 병행인지도 중요하고 상태 자체도 중요한데
당근 물건 올려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얘네들 사진을 등록하면 지네들이 그냥 ai로 판매글 내용을 작성해 줍니다
그러다보니 저런 중요한 내용들이 하나도 기재가 안되고요.
문제는 바로구매로 올린 사람들 거의 99%가 채팅을 안열어 놓습니다.
그러면 구매자는 그냥 믿고 사서 쓰던지, 당할거 각오하고 구매후 확인하던지 둘중 하나밖에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받고나서 하자있는 제품인지 알게되더라도 문제제기 상담을 ai가 해주기 때문에 이자식이 문제없다 판단하면 진짜 골때리게 되버립니다.
그나마 판매자가 채팅에서 응해주면 다행이지 채팅마저도 발뺌하면 그냥 문제있는 제품 강매당해야 하고 사실상 구제길은 사기죄로 고소하는수 밖에 없는데 애초에 본문 글이나 구매 당시에 명시적으로 정/가품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기죄 성립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당근이 바로구매를 도입한게 일본의 중고거래 플랫폼을 모방해서 채팅없이 바로 구매하도록 도입하여 지금 성공을 거두고는 있습니다만,
최근에 당근 바로구매 했다가 파손 문제로 골머리 썩었다는 이야기 많이 봤고 저런 상품 자체 문제도 검증이 안되니 좀 문제가 많네요.
이런 골프채같은 특정 품목들에 있어서는 구매에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p.s : 48도 구하시는 분들 당근에서 경남 통영/진주에서 파는 보키 sm8 10f 48도는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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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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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시리얼넘버 각인도 제가 쓰는 다른 타이틀 아이언들은 7자리인데 저건 8자리이고 레이저 각인도 정품은 갈색에 가까운 진한 숫자인데 저건 흐리멍텅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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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얼마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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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였습니다. 원래 15인가 올려져있던거 관심 눌러놓으니 어느날 12로 다운하길래 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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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그냥 집/회사 근처에서 직거래 하는게 속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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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도는 정말 찾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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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구매로 팔았다가 파손후 아무런 보상 못받고 샤프트값 날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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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때 제가 글에 댓글도 달아드렸는데 방송사 제보 함 해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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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가품은...정말 너무 너무 많습니다. 사실 일일이 확인이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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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직거래는 몇번 해봤는데 바로구매는 처음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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