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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얼토당토않은 일로 포스트잇 붙여놓은
것도 잇드라구요..
숨소리를 낮춰라
수험생이 매일 커피사오는건 민폐아니냐 자제해달라
수면바지 보기싫다
지퍼소리 시끄러우니 가방열고들어와라 밖에서 외투벗어라
한칸 건너서 앉지 왜 바로 옆에 앉냐 등등...
거의 이정도면 시비 아닌가요 ㄷㄷㄷ
작년에 공부좀하느라
독서실 좀 자주 갔는데
발소리 좀 안나게해라
기침하지마라
펜소리 내지마라
책장넘기는소리 내지마라
아무리 조심해도
끊임없이 포스트잇 붙이는 사람있어서
그렇게 신경쓰이면 집에서 공부하라햇네요..
심지어 아랫층이 애견카페라서
독서실까지 개짖는소리 들리는 독서실이었는데
그런데로 공부하러 오면서
발자국소리로 머라하니
시비건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ㅡ.ㅡ;;;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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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절에 들어가야 될듯하네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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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가도 목탁소리, 풍경소리 시끄럽다고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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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ㅋㅋㅋ 웬만해선 그들을막을수없다 아닙니까? 정주행중인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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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들어가도 새소리랑 귀뚜라미 매미우는 소리때문에 못할거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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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신경쓸시간에 단어 하나라도 더 보슈 하고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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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요... 독서실가면서 최소한의 소음은 당연히 예상하고 가는건데.. 바라는게너무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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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유머게시판에서 봤는데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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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팝콘 녹여먹어라 수준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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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정도면 귀를 자르는게 낫지 않나요? 미친듯. 그냥 산에 들어가서 혼자 집짓고 공부하지 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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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는 동물과 곤충 시끄러워서 공부못할 사람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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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정도면 공부하러 가는게 아니고 트집잡으러 가는 수준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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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스트레스를 남한테 푸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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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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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도서관에선 이런적 없었던거 같은데 살기팍팍해져서 그런지 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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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바꾸느니 귀마개 끼는게 빠르고 편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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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끼면 귀에서 웅웅대서 못할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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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기 전에 정신병원에서 감정및 치료를 받아야 하는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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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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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공시생들이 한순간에 미친놈이 되어버리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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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본인이 작은 소음에도 예민한걸 알면 도서관같은 많은 사람이 공부하는 장소에서 공부를 하러 오면 안 된다는거에요.. 볼펜 딸깍 소리는 습관성으로 무의미하게 딸깍 거리는게 아니라면 공부에 방해될 정도도 아니고.. 지퍼소리 역시 지속적인 것이 아닌데.. 그거갖고 뭐라하는 당사자들도 이동하거나 들락거리면서 소음 안 낸다고 장담못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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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 물론 소음 냅니다. 그런데 최대한 조심하고 다닌다는거죠. 도서관과 같은 오픈된 공간에서는 소음에 좀더 관대하지만 독서실은 비싼돈 내고 조용한 곳에서 책보고싶어서 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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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소음을 낼테니 다른데로 가라고 했나요... 당연히 소음이야 최소화해야하고 조심해야되는게 맞구요. 보통 여러명이 있는 도서관에 소음 만들어내는 한명은 여기저기서 공격을 받는거고 예민한 한명은 여러사람을 공격한다는거죠.. 그런사람은 독서실 가면 안 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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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프로불편러가 참 많아요.. 저럴거면 걍 혼자 귀마개하고 집에서 나오지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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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커피 자제하라는건 진짜.. 저런 열폭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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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발 떠는 사람, 볼펜 무한 딸깍 정도 아니면 도서관에선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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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봤어요 책장 촥촥촥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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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공부를 잘 해야 성공하는 세상인데 공부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집중력)이 없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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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배 이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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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부뿐만아니라 어느 영역이든 집중력은 중요하죠.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능력 중 하나이죠. 결국 다른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지 않는 이상, 집중력이 없으면 사회 하층 계층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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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백번 양보해서 다 그럴 수 있다고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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