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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8 11:10:51 조회: 1,701  /  추천: 19  /  반대: 0  /  댓글: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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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9 반대 0

댓글목록

'난 너의 2억을 가지고 싶어'라고 하는 겁니다.
빨리 정리 하심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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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리 속시원히 요구해줘서 .. 생각이 단호해졌네요. 어찌보면 감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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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지만 2억 있으신가보네여 부럽

친구분은 정리 하시는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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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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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뮌하우젠증후군도 아닌듯하네요;;;
성장배경 등으로 안쓰러울수는 있겠으나 그냥 이기적인거같네요.
정신과상담을 간다하더라도 본인이 제대로 얘기나했을지....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그럼에도 계속 친구하셨다는게 참 착하신듯...
착하니까 그 친구 더 그렇게 뻔뻔(?)한거 아닐까 싶네요. 지금이라도 끊으시는게...
참... 씁쓸하실거 알면서도 끊으라고 하는게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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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감사합니다. ^^ 말씀대로 씁쓸하긴하네요. 가장 오래된 친구인지라.. 그래도 이만 정리하는게 맞는듯 싶어서요. 살면서 누군가와의 인연을 정리할 날이 올 줄은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리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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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루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지랖이지만 결혼할 상대방이 걱정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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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동정심 유발해서 모성애를 자극 잘해요. 아마 이게 통한거 같아요. 한달 만에 결혼 결정까지 간거예요. 이 친구 특징이 사람들이 처음엔 짠하고 붙임성 있게 다가와서 호감을 갖다가 1년 정도 겪으면 쌍욕을 하면써 떠나요.
아마.. 결혼 생활 유지 힘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전 1년 정도 보고 있거든요. 유지 된다고 하더라도.. 고통의 연속 아닐까 싶습니다.
오죽하면 얘네 이모가.. 얘 보고 넌 결혼하지말라고.. 여자 인생 하나 망쳐놓지 말라고 할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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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세요. 결혼하는 여자분은 오픈 더 헬게이트입니다. '친구'라고 착각하는 관계라서 다행입니다.
저 같으면 결혼식 전에 끝냅니다. 그냥 부조만 받은만큼하거나, 10만원하고 그냥 부조 퀵으로 보냅니다. 안가요.
간다고 마음먹으셨으니, 사진찍을 때, 딴데로 새거나, 지인들이랑 뷔페가서 밥이나 드시고, 단디 맘먹고 가세요 섭섭하다는 말 들을 용기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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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간다 생각하려고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누나한테 전화오더라고요. 얘가 자기 결혼식 참석해달라고 전화가 왔었다고.. 어떻게 건너건너 전화번호 알고 전화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 그 누나 얼굴이랑 인사 정도 밖에 안하던 사이였거든요. 그 누나가 너무 황당하다고.. 걔가 지금 무슨 이유가 있으니 결혼식 와달라고 전화한거 같은데.. 지금 그게 뭐였는지 기억을 짜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 얼굴이나 한번 보려고 참석은 하겠다고 하는데.. 저 이 누나에게 전화한거 듣고 아주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예전에 이 누나 결혼할때  결혼식 끝나고 밥 혼자 먹기 뻘쭘하니 같이 좀 가달라고 축의금에 니 이름 적어줄테니 밥이나 먹고 오자고 한거 .. 이 친구가 거절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누나에게 결혼식 와 달라고 전화를 하다니... 황당하지 않나요? 너 너무 치사하게 사는거 아니냐니.. 심지어 자기가 그 누나 결혼식 참석 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해서 전화했다고 변명하더라고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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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떠나서
너무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였내요
그런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그렇다고 상대방이 고마워 할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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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스트레스 받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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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기준으로 보면 되겠죠.
본인이 납득안가는 걸 하면 서로에게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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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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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댓글 달지만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정답은 본인이 알고 있을 겁니다.
쓸데없는 오지랖이지만 빨리 정리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술, 담배를 즐겨하는 건 아니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고 고민을 많이 하실 필요도 없거니와 지금 나이대에서는 친구,지인 관계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돈 애기가 너무 황당하네요. 이건 친구관계가 아닙니다.
만약에 제 동생이 자영업으로 크게 성공해서 부자인데 제가 동생이라고 2억 빌려달라고 이 말도 쉽사리 못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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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정리하려는 마음에는 변함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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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글만 봐도 심각한데 전문직 여성과 결혼한다니 외모가 정우성 뺨 때리게 생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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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운동쪽 레슨을 가르치는데. 여성분이 운동을 배우러 오면서 인연이 됐나보더라고요. 여자쪽도 아버지가 자기를 엄청 사랑했었는데 일찍 돌아가셨나보더라고요.제가 보기엔 여성쪽도 애정결핍이 있는듯 싶더라고요. 거기에 친구가 모성애를 자극하면서.. 둘이 이런 면에서 통했나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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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면 글쓴이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나요?

글에 다 나와있네요..어우..진짜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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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려고 마음 먹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네요. 그 전까지는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정리 단계까지만 가고 계속 머뭇거렸는데.. 이번엔 단호히 잘라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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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싶음 그때그때 거절을 하고 정색을하고 그래야죠... 제발;;;
꼭 마지막에 관계를 끊거나 헤어지는걸로 상황을 종결짓지마시구요
본문제는 친구분이겠지만 일키우는건 작성자님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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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참지 않아요. 욕 한바가지씩 해줍니다. 욕 먹어가면서도 저러는 거예요.
욕먹어 가면서 며칠 후면.. 오죽하면 자기가 욕 먹을거 알면서 전화하겠냐고 동정심 유발합니다... 이게 저 친구 패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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