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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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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의 2억을 가지고 싶어'라고 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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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리 속시원히 요구해줘서 .. 생각이 단호해졌네요. 어찌보면 감사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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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지만 2억 있으신가보네여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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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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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뮌하우젠증후군도 아닌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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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감사합니다. ^^ 말씀대로 씁쓸하긴하네요. 가장 오래된 친구인지라.. 그래도 이만 정리하는게 맞는듯 싶어서요. 살면서 누군가와의 인연을 정리할 날이 올 줄은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리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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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루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지랖이지만 결혼할 상대방이 걱정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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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동정심 유발해서 모성애를 자극 잘해요. 아마 이게 통한거 같아요. 한달 만에 결혼 결정까지 간거예요. 이 친구 특징이 사람들이 처음엔 짠하고 붙임성 있게 다가와서 호감을 갖다가 1년 정도 겪으면 쌍욕을 하면써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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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FamilyFuture님의 댓글 Home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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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게 생각하세요. 결혼하는 여자분은 오픈 더 헬게이트입니다. '친구'라고 착각하는 관계라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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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간다 생각하려고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누나한테 전화오더라고요. 얘가 자기 결혼식 참석해달라고 전화가 왔었다고.. 어떻게 건너건너 전화번호 알고 전화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 그 누나 얼굴이랑 인사 정도 밖에 안하던 사이였거든요. 그 누나가 너무 황당하다고.. 걔가 지금 무슨 이유가 있으니 결혼식 와달라고 전화한거 같은데.. 지금 그게 뭐였는지 기억을 짜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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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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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스트레스 받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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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기준으로 보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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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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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댓글 달지만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정답은 본인이 알고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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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정리하려는 마음에는 변함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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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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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운동쪽 레슨을 가르치는데. 여성분이 운동을 배우러 오면서 인연이 됐나보더라고요. 여자쪽도 아버지가 자기를 엄청 사랑했었는데 일찍 돌아가셨나보더라고요.제가 보기엔 여성쪽도 애정결핍이 있는듯 싶더라고요. 거기에 친구가 모성애를 자극하면서.. 둘이 이런 면에서 통했나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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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면 글쓴이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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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려고 마음 먹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네요. 그 전까지는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정리 단계까지만 가고 계속 머뭇거렸는데.. 이번엔 단호히 잘라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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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싶음 그때그때 거절을 하고 정색을하고 그래야죠...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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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참지 않아요. 욕 한바가지씩 해줍니다. 욕 먹어가면서도 저러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