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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큰 충격입니다 ㅠㅠ
아저씨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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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24 09:05:49 조회: 1,791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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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옆동네 망뿌건 딜바다건 정치이야기 안하려고 하는데...

 

오늘 문열자마자 담배사러 오신 단골 손님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나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그제..원주시청앞에서 탄핵반대시위 즉 태극기집회가 있었는데

 

그 시위 무리중에 저희 건물주가 계시더라고...

 

키도 작고 왜소하신데 어찌나 눈에 잘띄게 행동하시는지 단번에 눈에 들어오더라 하시며...

 

처음 이곳에 계약하고 들어와서 딱 한번 같지않은 갑질로 조금 당황했던거 말고는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까지 눈오는날은 눈도 쓸어주시고 

 

보일러 온수 얼었을때는 직접 오셔서 봐주시기도 하시고 

 

또 통장이시라고 항상 바쁘게 활동하시는 분이시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입니다.

 

동네에서 평판도 좋으시고 독실한 크리스찬이시라 새벽기도는 물론 

 

교회행사에도 발벗고 나서시는 분이시고요..(절대 종교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는것은 아닙니다. )

 

앞으로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인데 되도록 정치적인 이야기는 건물주앞에서 꺼내지도 말아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아침에 오신 손님도 저희 아버지뻘 되시는 연배신데 생각없는 노인네들이 엄청 많다고 고레고레 소리를 지르고;;;

 

'사장 앞으로 건물주랑 정치얘기는 하지도 마!! , 사람 다시 보인다 XX' 이래놓고 가셨습니다.

 

태극기집회때마다 원주에서도 버스 몇대가 상경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기는 했는데

 

최측근?? 가까운분이 그 소속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나니 상당히 벙찌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충격적이셨겠네요..
제 주변엔 다행스럽게도 그런 분이 없는데..있다면 저 또한 많이 놀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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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각이 생각을 낳고 고민이 고민을 낳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을 한두어번 마주치고 인사하는 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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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들 빼고 나이많은 분들이랑
정치 얘기할땐 겉으론 상대방 입장 맞춰주고
제 입장은 속으로만 "그게 아닌데..." 하는 편 이에요
그게 편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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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에게는 정치얘기를 꺼내신적은 없어 다행인데
행여나 앞으로 그런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하필 건물주라니.....

    0 0

개인적으로 돈받고 동원되어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문젠거지 개인적인 정치적 견해는 존중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뭐 건물주가 태극기 집회 같이 참석 안하면 재계약 안해줄꺼다 월세 올리겠다하면 모를까 말씀하신대로 정치적 얘기는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1 0

개인의 정치적견해는 물론 존중해야 하는건 맞지요
제가 왈가왈부 할건 더더욱 아니고요
행여나 오가는 대화속에 정치이야기가 튀어나와버릴까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게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0 0

"다 그놈이 그놈이지요. 먹고살기도 바빠요. 허허허.."
하시면 됩니다.
뻘소리 할라치면 일있다고 전화받고 딴짓하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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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전 주차관리하시는분.5만원 준다고 나가시는거 보고..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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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엄마부대가 사실 더 두렵습니다.
눈앞에 돈 몇푼때문에 자식들 미래는 안중에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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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논란 이전에도 어르신들이랑 정치얘기는 무조건 피하는게 좋죠.
십중팔구는 새누리당이세요.. 사태이후에 박근혜 탄핵 지지하시는 분들.. 그래도 문재인은 안됩니다.

    2 0

아..............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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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대선이라 정치얘기가 안나오기 힘들텐데요.  지혜롭게 넘어가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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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 남이랑 정치예기 안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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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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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동원시킨다는데 아무래도 이용당하고 계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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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마세요. 가족도 아니고 건물주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한들 무슨 상관있겠습니다.
남하고는 정치얘기 하지 마세요.  그냥 네~네~ 하고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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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희 어머니가....
직접 모금 활동도 하시고
모금액 모인걸로 집회 참가자들에게 태극기 나눠주시고 식사도 대접하는 단체 간부(?) 중 한분이시죠... ㅠㅠ
집에선 촛불집회에 돈받고 나오는 사람이 많다 본인들은 돈 다 모금해서 사용하는데! 이러셔서..
집이 시끄러워요~ 에휴....

    2 0

네 굳이 정치이야기 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먼저 꺼내면 그냥 웃으면서 그렇군요 하고 넘기시고. 정치적 견해가 다르신 것 같은데 굳이 서로 감정싸움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가족친지도 아니고 단순히 건물주인 세입자 사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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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니깐 당연한거죠.. 자신의 이익을 대변할수있는 사람을 지지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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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는 늘 예민한 대화소재죠, 이번에 느끼고 생각하신 만큼 조심해서 피하기만 한다면 지금처럼 좋은 건물주,통장님 관계가 유지될거에요
나와 다르다고 색안경을 끼는 이분법적 사고는 위험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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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가게다보니 댓글에 일일이 답변해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역시 생각하는건 다들 비슷하시네요^^
건물주와의 정치얘기는 안하는걸로
행여 시작이 된다면 네네 그렇군요 하면서 넘어가는게 상책인거 같습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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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치 얘기는 가족, 친구들과도 안 해요
민감한 소재니 그냥 듣고 넘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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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가쪽이 경상도라 정치 애기 절대 안 합니다. 애기 나오면 그냥 네네네 만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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