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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9일 여행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이 있습니다.
- 뱅기형 인간 (11시간 비행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음.가장 좋았던 시간)
- 고산병이 있음 (융푸라우 올라갔을 때 저만 증상이 너무 심해서 고생했네요)
- 시차적응이 매우 빠름 (깜깜하면 자고 환하면 활동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움)
그리고,
일상을 잠시 떠난다는 것은
일상을 흐트러 놓는것이기도 하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여행중에 폰을 잃어버려서 그런것도 있고
일상에 완전히 복귀하는데 까지 며칠 더 걸릴거 같아요.
오늘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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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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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행을 통해 항상 느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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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까진 잼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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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의 소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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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형 인간 ㄷ ㄷ 조은 인간형이네요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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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타는거 잼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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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비지니스석 타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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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 애들도 융프라우 요흐 많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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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준비중인데 기대중입니다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