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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봉준호, 손석희에 역질문 "2016년 10월 24일 무슨 생각?"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6년 10월 24일 7시 59분에 무슨 생각을 했나"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이 15일 생방송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봉준호 감독은 멀티플렉스 3사의 보이콧 사태 등 '옥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다 손석희 앵커에게 역질문을 던졌다.
봉준호 감독은 마지막 인사 전 "내가 앵커에게 질문 하나만 해도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손석희 앵커는 "물론이다"라고 흔쾌히 답했다.
봉준호 감독은 "10월 24일 7시 59분에 무슨 생각이었나"라고 물었다. 손석희 앵커는 "아무 생각도 안했다. 빨리 이 사실을 시청자분들께 전달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답했다. 봉준호 감독은 "그 방송을 라이브로 봤는데 짜릿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손 앵커를 웃음짓게 했다. 지난해 10월 24일은 JTBC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논란의 스모킹건이 된 최순실 소유의 태블릿PC를 처음 보도한 날이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6160100141950010020&servicedate=20170615
그땐 그랬죠.
지금은... 뭐 어쨋거나 요새 언론들이 하나같이 맘에드는곳이없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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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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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보도나 그에 따른 대응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아직 까지 JTBC를 대체할 만한 언론은 아직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뉴스룸 안 본지는 제법 되기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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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렇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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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님도 어깨 힘 한 번 빼실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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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발 자위일본당좀 샅샅히 긁어줘. 특히 청문회할때 자위당애들 말하는 출처하고 논점에 대해서...제발제발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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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급지네요. 늦게나마 잘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