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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택배관련 얘기 (다산측 입장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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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18 09:59:50 조회: 1,122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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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 살지는 않지만 ...  

 

다산측이 잘못에 비해 과하게 비난 받는거 같아서 제 의견과 들은얘기를 적어봅니다. 

 

 

1.지상으로 차량진입 통제하는 아파트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제가 사는곳도 2009년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그렇습니다. 10동정도 되는 규모구요... 

아마 이것보다 세대수 큰 아파트는 대부분 지상차량통제하지 않을까 싶구요  

 

2.이미 택배저상차량으로 배송합니다. 그리고 위례신도시를 비롯 택배저상차량으로 배송하는곳이 

많습니다. 다산측이 택배저상차량으로 배송 해달라고한게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요구하는 과정이 안 좋았죠. 품위어쩌구...갑질 하는 모양으로 비춰졌습니다. 

 

3.택배기사가 부담할 문제가 아니라 택배사가 부담할 문제죠. 다른지역과 같이 해주든지 

아니면 아직 다산쪽에 물량이 많지 않아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면 다산쪽만 추가요금을 받든지 

택배사가 다산과 얘기해야될 문제같은데 힘없는 택배기사를 내세워 언플한 느낌입니다.

 

4.세금으로 지원하는것에 대해서....  저도 들은 얘기입니다만

복지부의 노인일자리창출기금과 지자체의 취약계층근로지원자금 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할당되는

부분... 그 지역의 문제이지. 국민청원에 올라갈만한 사안은 아닌것 같다고 하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수익자 비용부담이 정당하죠..
누가 이익을 보느냐에 따라서 정당한 비용을 부담하면 될것입니다..

그런데 이익은 그동네 주민과 노인들이..
비용은 세금으로..
이러니 말이 나오는거임..

    17 0

맞습니다. 그 분들 편익때문에 세금을 쓴다는 건 정말 말이 되지 않습니다

    2 0

다떠나서 본인들이불편하면 본인들이부담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아님 택배시키지말든가 국민들이 청원하는이유 정책적으로 일자리고용 보조금으로 인식할수있으면 다른비슷한 사례 아파트들도 보조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공공시설도 아니고 거주용에 그런식으로 보조되는건 맞지않다고봅니다

    8 0

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105069
공문에서도 인용하듯 다산 주민들은 일부 부담안을 수용 않는, 형평성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고
현재의 청원에 논란의 갑질 행태가 기저에 있다함은 감정적인 요인이 크다는 말이죠.
그것을 감안할때 다른 상황을 고려해도 2, 3번이 씹어먹는 모습인 겁니다.
아파트 카피의 '품격'은 커녕 '인성'이 밑바닥이었다는걸 드러낸 꼴인데 포화 맞아도 할말이 없지요.

    1 0

냉정하게 보면 어그로 끌어서 밉상으로  찍힌건 맞고 주민과 택배사간 기싸움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다만 주민측이 협상하지 않고 일방적인 요구와 통보를한점
택배사가 반을 부담한다는데 결국 택배기사를 쥐어짜는건 아닌지
세금을 투입하는건 논란은 둘째치고 미봉책일뿐 해결책이  아니란거죠

    2 0

세금으로 지원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일이 커진것도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였던거고 그럼 자신들이 부담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세금은 그 거주지역분들께서 납부하는 금액이지만, 세금은 그런곳에 그러한 이유로 써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ㅠㅠ

    2 0

비용을 지자체 전가 시키는건 아니죠.
이미 실버택배로 아파트 관리비로 비용 더 내는 곳도 있는데,, 지들 아이들 안전때문에 택배 차량막은걸 왜 세금으로 보전하나요?
국가 세금은 바른 곳에 쓰여야합니다

    3 0

형평성만 따져도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모든 아파트단지에서
오늘부터 우리도 차없는 아파트 할테니 택배 걸어서 배송하라 하면
모든 아파트에 지원을 다 해줘야 된다는 얘긴데

말이 안되죠...

    2 0

최근 5년 안에 지은 아파트중 지상차량통행 금지하는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다만, 이사짐 작업차량 택배차량은 차고 높이로 허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 아파트도 그렇구요
금번 다산만 유별난 걸로 보입니다.

    1 0

전 되게 단순한 문제로 봅니다.
서비스 제공자 = 택배사,
서비스를 받는자 = 아파트에 사는분
택배사가 해당 아파트에 서비스를 제공하자니 수익안남, 이를 가지고 갈것인가? 그냥 포기할 것인가?
현재 주소별로 택배비를 올려 받는것은 시스템상으로 개발이 안되있어 어렵기 때문에 배송포기를 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쉬운쪽이 양보하겠죠. 차량을 저상으로 바꾸든 입구라도 배송해달라든

    0 0

이미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배송비 받습니다..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죠..

    0 0

당연히 도서산간 정도는 가능하지만 딱집어 이 주소는 어려울 거에요.
결론은 범위지정은 되지만 특정 주소만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0 0

도서산간도 다 주소 기준으로 되어 있죠..
딱찝어 이 주소로 가능할듯..

    0 0

2번에 대해선 수지타산 안맞으면 거부도 가능하죠. 택배는 우체국과 달리 사기업 입니다.
타도시 해줬다고 우리도 해줘 이건 안맞는거에요. 저상의 경우 실리는 양이 다른데 만약 기존차량 1대 꽉채우면 배송되는걸 저상 2대로 2대 3분의 2정도만 채워서 2명이 배송 가게되면 그만큼 수입이 줄어드는건데요.

추후에 입주 다되고 저상차량 물류 배정이 된다면 가능하겠죠.

    1 0

1,2. 차없는 아파트? 그건 입주자들의 선택에 의한 것이죠.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배송기사 측에 불리한 조건을 형성해 놓고 거기에 맞춰라 라고 명할 명분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다른데는 저상차량으로 운행하는데 우리는 왜 안해주냐! 가 아니라, 애초에 출입구 지상고를 높였어야 하거나 저상차량으로의 변경에 따른 비용,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배송기사 측에 해줘야죠.

3.택배사가 부담할 문제가 아니라 비용이 많이 드는 서비스를 요구하는 서비스 수익자가 부담해야 할 내용이라 봅니다.

4. 실버 일자리 창출로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대충 덮은거 같은데, 실버택배 자체도 그 자체로 문제가 좀 있다고 알고 있고(어르신들이 생수, 쌀 같은 무거운 택배를 꺼린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넘어서 시행하려 한다면, 최소한의 형평성을 위해 적어도 전국 단위로 일괄적인 시행을 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지방자치적 관점에서 온전히 해당 지자체의 예산만으로 특색있게 운영돼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시끄러운 일부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한다는건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방향이라기 보다, 형평성 저하와 그에 따른 공공성 저하로 오히려 문제가 커지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3 0

택배사는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그 서비스에 관한 요금을 받고 서비스를 해주는거지
그런 맞춤 서비스에 대한  택배사에 의무는 없습니다.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는 택배사가 판단할 부분이지 그걸 이용자가 요구할 문제는 아니네요

    1 0

왜 내 세금으로 그 아파트 편의를 봐줘야 하죠?

택배차 들어갈 수 있게 지하 진입로 높이는 공사 하면 되자나요

그돈은 아파트 주민이 내야되서 안되니까 세금으로 아파트 주민들 지원 해주는게 맞는거라 보십니까?

    0 0

진입로만 바꿔서는 안돼요.. 들어가서도 층고가 낮아서 ..

    0 0

위례에 3년째 살고 있는데 위례저상택배는 본적이 없는데 어디 단지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cj 경동 마트차 까지 모두 그냥 탑차인데...

    0 0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들었나봅니다. 위례신도시는 다 지상차량출입통제하는줄 알았습니다.

    0 0

1,2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이다 했더니 원인은 3이었네요
택배저상차량으로 운행하는곳은 그게 돈이 되니까 하는겁니다
윗분들도 많이 얘기했고 저도 예전부터 얘기하는 거지만, 택배는 공공서비스가 아닌 엄연한 사기업의 영리추구서비스입니다
택배회사가 더 비용을 지불(저상차량도입이든 시스템구축이든 뭐든)하는것보다 택배거부를 하는게 더 이득이라서
택배를 거부하겠다고 한다면 거부받은 지역에서 알아서 돈을 더 주던 해서 해결할 문제이지 택배회사가 잘못은 아니에요

그리고 실버택배를 자세히 찾아본건 아니라서 틀리거나 바꼈을 수 있는데
예전 실버택배 처음 도입할때의 뉴스를 보면 50%는 지자체에서 부담이고 50%는 수혜자 부담인걸로 보입니다
지자체부담은 지역노인 일자리창출이라는 명목이 있으니 그렇다고 치는데 (자기지역 세금으로 자기지역복지하는거니까)
이번거는 수혜자부담없이 보복부가 지원한다고 해서 문제가 된거죠. 중앙정부예산은 전국민의 세금이니까요

지방사는 사람이 낸 세금(의 극히 일부겠지만)을 왜 특정지역의 특정아파트민을 위해 쓰여야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아요
기초수급권자처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는거라면 불만없는데
신축아파트에 들어가 살 정도면 최소한 중산층은 되겠죠?
근데  왜 그사람들을 위해서 전국민의 세금이 쓰여야할까요

    1 0

댓글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제가 더 반박할만한건 없어서 개별적으로 리플 달지는 않았습니다.

    1 0

아파트 아니고
어떤 조그만 단독주택만 있는 마을이 있는데
주위에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울타리 쳐넣고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택배사 역시 못 들어옵니다.

그랬더니 택배가 안 옵니다.
이 때 마을과 택배사가 알아서 해결할 문제지

도시 전체 시민들의 공공의 이익을 위한 세금을
사적 목적으로 끌어다 쓰는 게 맞나요?

일자리가 생겨서 좋다는데
그것도 택배사와 주민들이 알아서 월급을 주던지 하라는 얘기입니다.

왜 아파트니까 된다는 거죠?
단독주택 마을이 그랬으면 심각하게 난리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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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택배이용하는 아파트들은 관리비 더 부담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다산측은 본인부담없이 세금으로만 지원 받아서 한다면 문제가 있다는데 동감합니다. 기존 아파트 실버택배에는 세금지원을 받는지? 다산은 본인부담금이 없는지... 형평성있게 공정하게 진행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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