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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려고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데 택시가 갑지가 인도쪽으로 들어오더니 비키라고 손짓을 하네요
옆으로 물러나며 뒤에 뭐 있나 싶어서 보니 그냥 인도입니다. 인도로 들어와 주차를 합니다
옆에 같이 있던 아주머니도 한소리 하시네요 뭐 하는거냐고 ...
그래서 신고하기 위해 카메라로 당당히 사진찍었습니다
신고를 위해 5분 기다려야 해서 길 안 건너고 한 번 더 사진 찍으니 그때 택시기사님이 내려서 뭐하는거냐고 소리치네요
신고하려고 사진찍었다하니 여기 주차 할 수 있는 곳이다 선있지 않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주차할 수 있는 곳이면 주차를 하세요. 전 인도라고 생각하니 신고하겠다고 하고 갈길을 갔습니다
길 건너보니 차 다른곳으로 이동했더라구요. 진짜 우리나라는 인도를 주차장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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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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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앞으론 신경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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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으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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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울이시면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사용하시면 1분 텀으로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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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신고 앱인데 참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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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다 좀씩 다르던데 어플상으로 2장 이상 첨부하라고 되있어서 같은 사진 두장 첨부해서 신고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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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후 한달 정도 뒤에 정보공개 청구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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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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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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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한 번 끌고 나가면 진짜 뒷목 잡을일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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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드 박아놔도 그 사이로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더군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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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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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왜 그럴까요 전 무서워서 인도에 주차할 생각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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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끝차선도 도로인데 잘 가다가 앞차가 비상깜박이 키고는 그냥 주차해 버려서 뒷차들 몽당 옆차선으로 바꾸고 난리 치는걸 여러번 경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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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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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이 남의 집 들어가면서 큰소리 치는 거랑 같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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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인지 알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