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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러 가기전부터 왜이리 긴장이 되는것인지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며
조금은 피곤한 상태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겉모습은 좀 변했지만...어릴적 모습 그대로인
얼굴...한눈에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ㅇㅇ아 오랜만이다...!"
저는 반갑게 악수를 하고
"반갑고 나를 찾아줘서 고마워!"라고
말이 나오더라고요...반갑기도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인데 어색함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회에서 알던 친구와 고등학교때 친구와
또 다른 느낌...
하지만...친구의 얼굴이 좀 안 좋아 보였습니다
"ㅇㅇ아 어디 아프니?"
"응, 사실 나 몸이 안 좋아서 요즘 병가내고
쉬고 있어..."
잠시 적막이 흘렀고 친구랑 살아온 얘기,
어린시절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통화할때 어디 아픈데 없나?
물어봤었는데 그냥 비염이 있다고
말했단걸 기억하고 보이차한통과랑 보온병을 비염에 좋다고 챙겨서 가져 왔네요 안그래도 되는데...
그냥 얘기 한건데...생각지 못한 선물도
고마웠지만...그 마음이 더 고맙더라고요
그런것도 모르고 전 빈손으로 갔는데...
친구라고 챙겨주고...참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얘기중 친구 직업이 소방관 이더라고요...
제가 제일 존경하는분들인데...
친구가 소방관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대단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그래서 인지 몸이 안 좋아진거
같다는 말에 울컥 하더라고요...
인터넷이나 뉴스로 봐오던 소방관...
하지만 실제로 얘기를 들어 보니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는거 같아서 씁쓸하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보기로 하고
한방 삼계탕을 먹고
아이들...간식으로 주라고 별것은 아니지만
빵집에서 롤케잌 하나 사서 안 받으려고
하는거 겨우 손에 쥐어 주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괜한 긴장을 하고 갔었는데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오니 마음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제가 글을 두서없이 길게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번에 올린글에 딜바다분들이
많은관심과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시간 편안히 쉬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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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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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기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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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울컥하면서도 사람냄새 나는 훈훈한 내용이네요ㅠㅠㅜㅜ 좋은 밤 되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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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ㅎㅎㅎ 계속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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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 이어가시실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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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봤습니다 친구 분과 인연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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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간보내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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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 수록 친구가 사라져서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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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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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친구만난다고 글올리셨던데.. 좋은 친구이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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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다행입니다..우려하던 일은 없었네요.. 멋진 친구를 두셨네요 좋은 인연 오래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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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멋지십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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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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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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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제가 다 기쁘네요. 거의 이런 만남은 보험...돈..다단계...이런종류의 결과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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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두친구 모두 가지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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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글 기억하고 있었는데 잘 만나고 오셨군요. 훈훈 한 글에 기분이 정말 좋아요. 지금 있는 인연도 잘 못 챙기고 있지만 저도 오랜 친구와 연락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관계 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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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훈훈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우정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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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전개가 반전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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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분들...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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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도 뭉클하네요..어린시절 친구들 만나는게 쉽지않은데 좋으셨겠어요..소방관이신 친구분 존경스럽네요.. 좋은인연 쭉~~ 이어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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