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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는 무조건적인 약자는 맞죠.
하지만 경비라고 해서 항상 약자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경비중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하대하는 분들도 많고 가르치려 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흔히 꼰대라는 분들 많고 시비거는 분들 많습니다.
예로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대학원생인 제 조카에게 제가 사용하던 노트북을 써라고 줬는데 아이패드면 충분하다고 노트북 필요없다고 해서 중고나라 판매할까하고 그러면 경비실에 좀 맡겨둬라 했는데요.
LH아파트인데 경비실 좋더군요.
항상 뉴스에서 업무환경이 안좋은것 봐서 그런지 침대가 놓인 침실에 에어컨과 냉장고 모두 경비실에 있더군요.
아무튼 상황 대충 설명하고 맡겨놓은거 없을까요 하고 정중히 인사하고 여쭤보았는데 아주 불쾌하게 반말과 아랫사람 하대 하듯이 그런거 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다른 동 경비실에 맡겨 두었나 하고 주변 5개 동 가봤어요.
저를 대하는 경비분들의 태도는 모두 비슷했구요...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이 아주아주 불쾌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풀이를 제 조카에게 했습니다. 조카는 아침에 현관까지는 챙겨두었는데 깜빡했다고 했구요.
그러면서 다음 날 꼭 잊지 않고 경비실에 맡겨 놓는다 했습니다. 경비실은 가기 싫었지만 뭐 어쩔 수 없죠..
경비실 갔는데 경비분께서 어디어디 테이블 위에 봐 하길래
어딜말하는건지 속으로 생각하며 찾고 있는데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어딜보냐 테이블 위에 거기 안있냐 아 답답하네 이양반..하면서 쇼핑백에 매직으로 큰 글씨로 제 이름 세 글자가
적혀있는걸 가리키며 이름도 적혀있네 "홍길동" 이라고..
굉장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저도 나이가 마흔이 넘었고 처 자식이 있는데.. 이름을 막 부르고 초면에 이렇게 막대할까 하구요..
경비는 항상 약자라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여기서 대들면 제가 갑질하는 것이 되겠고 그냥 그렇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아주아주 안좋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경비분들이 항상 을의 위치에서 대부분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건 맞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제가 40대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많은 일을 겪어서 그러려니 참자하고 넘어가는데
20대 사회초년생 이였다면 피끓는 청춘에 크게 대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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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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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TE30684686님의 댓글 SOULMAT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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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사건은 ㅁㅊㄴ이 서류조작하면서 까지 갑질한 사건이라서 화제가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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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은 당연히 경비 잘못이 아닌데 뉴스나 언론에서 항상 경비는 약자로만 나와서 몇마디 해본겁니다. 경비중에서 살살 시비거는 분들도 많습니다. 나이많다는 이유와 앞뒤 말도 통하지도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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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경비를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태클 좀 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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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가요?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아파트는 택배를 경비실 경유해서 받는데 모두 불법이라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왜 동마다 경비초소가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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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아파트 특성상 경비원들이 다른여러 일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원래 경비 일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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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 물건 맏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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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는게 경비입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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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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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가 약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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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법이 바껴서 곧 경비업 외에는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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