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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실향민문화축제 는 한국전쟁 이후 이북 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속초 에 터를 잡으며 생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열린다고 한다. 이 축제는 아바이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실향민 공동체의 삶과 기억,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문화예술로 풀어내어, 방문객들이 함께 느끼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려진다고 했다.
점점 고령화되는 실향민 1, 2세대와 세대 변화 속에서 실향민 문화 를 지키고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졌고,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3, 4세대와 일반 시민,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세대 간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향민 문화 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속초가 가진 분단과 화해, 기억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문화적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https://www.hos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422
제11회 실향민문화축제 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에서 열린다고 하며,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축제에는 합동망향제, 함상위령제,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 같은 공식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고, 이어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과 북한 이탈주민 예술단 및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메인 행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실향민들이 맛보았던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음식 토크쇼와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인 우리 동네 아티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는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2026 실향민문화축제,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6월 12일 13일 펼쳐질 감동의 무대 (+속초, 엑스포잔디광장, 6월축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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