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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중간에 일이있어서 끊어지고

나중에 다시 다운받아서 새벽2시까지 다 봤는데..

뒤늦게 봤는데 진짜 명작이네여'ㅂ'!

내용도 내용이지만..(이미 전 정부에서 엄청 회자되었다는..)

자꾸 마지막의 브이랑 이비모습이 생각나서 잠도 못자고

오늘도 일어나서 영화리뷰들 읽으면서 그랬구나 그랬구나 곱씹고 있고..

나탈리포트만이야 워낙 좋아하는 배우인데

휴고위빙이 낯은 익는데 잘 몰라서 찾아보니 매트릭스의 요원..ㅋㅋ..

내용도 좋고 배우진도 참 좋은 영화였네유

댓글목록

와구리님의 댓글

와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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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04 16:40

본지 너무 오래 돼서 내용도 가물가물하네요. 확실히 좋은 영화였던 느낌은 있어요.

야상님의 댓글

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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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04 16:41

명작이죠. 휴고위빙이 매트릭스 요원인건 몰랐네요

EMT님의 댓글

E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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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04 16:42

꿀잼이죠...
이명박근혜 때문이라도 더 조명받았죠 ;ㅁ;

워아이니님의 댓글

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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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04 16:48

참 슬픈 영화죠. 슬프면서도 기쁘고
추하면서도 아름답고, 절망적이면서도 희망적이고,
내 부모님이기도 하며 또한 내 형제이며 내 자매요
때로는 나 자신이며, 또한 당신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 인 이야기...
인간사의 모든 희로애락을 2시간의 영상 안에 담아낸 우리 시대의 걸작이죠.
V가 evy에게 영원히 잊지못할 존재가 되었듯이
저에게도 이 영화는 영원히 잊지 못할 영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