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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결혼상대자가 예전부터 소소하게 주식을 한다고는 들었는데
결혼하려고 보니까 대출까지 받아서 주식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
아마 한번 크게 재미본듯한데 그걸 못잊었는지....
어찌저찌 결국 결혼했는데 아직도 직장안잡고 주식하고 있다더라고요
여자만 열심히 돈벌고.. 남자는 이거 한방이면 남들 1년치 연봉을 벌 수있는데
뭐하러 열심히 일하느냐 라고 하는거보고 ;;;;; 근처도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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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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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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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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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결혼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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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이미 청첩장 다 돌리고 정신차리겠지해서 한거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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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도박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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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한번 쪽팔리고 파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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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유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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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고 있어요 ㅎㅎ 각자 ... 아마 이혼이라는게 남의 눈이 무서운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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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망한사람들보면 대부분이 몰빵, 지인의 추천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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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한번 맛보니 힘들여서 일할 필요를 못느끼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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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대출해서 하던데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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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급전이 필요해서 보니 몰래 대출해서 주식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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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손실 좀 본것 같은데 그냥 놔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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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컴이 이상한거였네요 ㅋㅋㅋ 맥북이라 사파리에서 안보였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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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아침에 바꾼거라 긴가민가했는데 다행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