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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할인 따지고 가격비교하고 구매하는 거 정말 스트레스네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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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08 01:20:39 조회: 1,06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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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살 때마다 관련 딜 있는지 찾고 가격비교에 쿠폰 찾아서 삼만리해서 10원이라도 더 싼거 찾고

 

업자들의 가격변동이나 옵션 장난, 택배비 고객 부담 등등 때문에 시간 많이 소비하는데요. 

 

방금 11번가 부인 아이디로 로그인 해보니(매월 1일날 하는 마일리지 행사 때 마일이 너무 없길래. 마일 좀 챙겨놔라니까 나보고 로그인해서 구매확정도 하고 리뷰를 써라고 하더군요) 

 

12,900원짜리 칫솔세트 2개를 묶음주문 했네요. 원래 무료 배송인걸. 그것도 20% 쿠폰도 하나도 안쓰고요. 거의 5000원 정도 할인 안받은거죠.

 

돈 많아서 이런거 신경 안쓰고 살고 싶네요. 가끔 목돈 들어가는 인터넷이나 휴대폰 구매 때만 조금 살펴보고 

 

바로가기 on+쿠폰 > 네이버 쇼핑 최저가  같이 당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정말... 사소한거 구매는 그냥 최저가 검색해서 사고 스트레스 안받고 싶어요. 

 

사실 하고싶은 말은 쿠폰신공, 최저가 구매 이런게 아니라 결혼 생활은 예능 프로 '안녕하세요' 1년치를 모아놓은 거라는거... 

 

평생 다르게 살던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사는건 정말 쉽지 않아요. 제가 이런 사소한걸로 짜증나듯이 부인도 당연히 훨씬 많은 이유들로 제가 마음에 안들겠지만. 

 

비혼, 싱글의 시대가 왜 오는지 알 것 같아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로만 혼자사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정말이지 최순실이 되고 싶네요...
쿠폰 더 좋은게 있으면 주문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면서...고작 3-4백원 깍고...
아...정말 피곤합니다...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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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슈펜에서 신발사고 나서 집에 왔는데 이랜드리테일 미리줌 이벤트랑 다음날부터 슈펜 20% 세일하길래.. 다음날 가서 반품하고 다시 사는데 정말 에휴
눈치도 보이고 조금 그랬어요. 포인트도 안받아져가지고 직원이랑 실랑이하고 ㅠ
다 돈만 많으면 이러지 않아도 되는걸텐데

    0 0

그래서 저는 남들 11번가 무슨 이벤트, 빼빼로 200원 등등
진짜 필요한거 아니면 아예 신경 안써요.
안쓰는게 돈아끼는거지 머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필요한거 그때그때 적절하게 최저가 사면 되고, 바가지만 안쓰면 된다는 주의.

    6 0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필요없는걸 싸게 사게된다 라는 말이 있었죠. 저도 요즘 제가 딱 필요한거 아니면 잘 안보는 편인데... 그래도 ㅠㅠ 네이버 페이 이런 이벤트 모르고 지나간건 좀 아쉽더라고요. 아니 그런거 받으면 뭐해. 저렇게 옆에서 5천원 할인도 안받고 그냥 막 사버리는데.
진짜 쇼핑몰 돌아다니는 시간이 아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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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신대로 하면 되요

친구중에 인터넷이 아무리 싸도 현장가서 사는 사람 있듯이 케바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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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집이 좀 가난했었는데 그게 안좋게 굳은거 같아요. 실상 생활에 당장 필요한건데 인터넷으로 사려다가 시기를 놓치거나
직장 행사에 쓸 귤 사는데 인터넷이 싸다면서 샀다가 택배 늦게 받아서 다 썩고....
제 돈이 아닌 공금으로 사는데도 싼곳싼곳 찾아보면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나치게 기회비용 따지다가 시간 다날리고 가끔 한번 잘못걸리면 아낀거 한방에 날아가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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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제부턴가 그냥 메인에 있거나 상위에 있으면 그냥 사요..
쿠폰도 이정도면 무릎정도는 되겠지..싶으면 그냥 하고..
막줄 공감요. 예를 들면 전 차도 안몰고 관심도 없어요. 면허는 있지만ㅎㅎ
하나씩 관심을 안가지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서 좋아요
결혼 생각도 딱히 없어서 그런지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적습니다
우리가 알게모르게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무의식적으로 안고 살아가는 거 같아요
전 살림도 최소한으로 없애고 있어요. 비움의 자세...
소유한 적도 없고 소유욕 가진 적도 없어서 좀 아이러니하긴 하지만ㅋㅋ

    2 0

사람이라는게 본능적으로 이기적이어서 다른 사람과 맞춰서 살아간다는건 무조건 불편할 수 밖에 없나봐요. 한 공간에 누군가 있다는 것 자체가 나 혼자 있는 것보다 편할 수는 없죠.
좋아해서 결혼하고 하지만 막상 현실은 쓰레기 버리는 것 미루고 서로 편하고 싶어하고 일이 안풀리면 서로 탓으로 돌리고 서로를 믿지 못하고 ...
아기를 낳고나니 싸움이 훨씬 잦아졌네요. 둘다 편하고 싶어서 그러겠죠.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라고 하는데 보통은 그 반대라.... 치약 짜는 거 갖고 싸운다는거 진짜예요.

    1 0

그깟 몇 푼에 신경쓰고 시간들이고 공들이지 마세요
나이 먹을수록 심력낭비 시간낭비 안 해서 스트레스 안 얻는게 훨씬 본인에게 이득입니다
안 그럴려고 해도 남들이 혜자네요 싸게 샀네요 이런글 보고 자극 받으시는 듯한데 허비되는 시간을 같이 생각하세요
몇 푼 아꼈다는 인증글들 그게 뭐 대단한 자랑거리라고 머릿속에 맴돌게 두십니까
뽐뿌는 타이밍이라는데 그 타이밍 단 한 순간도 안 놓치려고 애쓰는 것 자체가 인생허비에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아무것도 아닌거 고작 몇 천원 더 싸게 못 샀다고 신경쓰는거 얼마나 본인 가치를 낮추는겁니까 몇 십 몇 백이면 모를까
작은것에 신경쓸수록 잦은 충돌도 많아집니다
적당히 편하게 돈 쓰시고 돈 아끼는건 몇 십 몇 백 써야할 겨울옷 가전 부동산 이런것 지를 때나 똑똑하게 하는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득이에요
최저가에 온 신경쓰는것만큼 허송세월 보내는거 찾기 힘듭니다 큰돈만 아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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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와닿네요....

쓴소리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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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치약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치약으로 싸우십니까
잘못했더라도 돈버는 어른인데 치약가지고
실랑이 벌이는거 상대입장에서도 자존감 거슬리고 불쾌할꺼에요 반대로 나랑 똑같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랑 심심해서 어떻게 살고 무슨 얘기 나누면서 살껀가요 말 한 마디 다 보탤필요 없이 그냥 나같은 사람인데 그냥 대화단절 가족 되는거죠
최저가에 신경쓰고 상대방 단점만 보고 고치려는 말만 참다 꺼내다 반복하지 마시고 어떡하면 맨날 얼굴 보고 사는 가족이랑 기분 좋을 일거리 대화거리 나눌까 생각하면서 보내세요
기분이 좋으면 안 자도 피로가 풀리고 밥맛이 좋아지고 스트레스 안 받고.. 지적하고 최저가로만 모조리 소비해도 절대 얻을 수 없는 마음의 여유를 얻게 되실겁니다
나 자신을 고작 몇 천원 몇 만원 돈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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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 아마 중간에 짜냐..끝에서부터 짜냐 그거인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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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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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한세상이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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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이지만 반대로 그런게 재밌기도해요 저는.. 괜히조금이라도싸게사면 뿌듯한느낌도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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