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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2알 먹고도 잠을 못자네요 ㅠㅠ
 
아프고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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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13 22:00:21 조회: 5,912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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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지렵고 혼란스러우니 잠이 안드네요.. 수면제도.. 정확히는 수면유도제도 2알을 반 시간 전에 먹었건만 여전히 눈이 초롱초롱하네요..

내일은 신경정신과에서 상담 좀 하고 우울증약이랑 수면제를 좀 받아와야겠네요..

또 한주가 시작합니다.. 즐밤 되세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에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약에 의존하다기보단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오늘 편히 주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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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신력이 강하면 수면약효도 안받나 보군요 ㄷㄷ

저는 어쩌다가 알레르기약 먹을때 있는데 수면성분 때문에 골아떨어지더라구요 ㄷㄷ
약사가 운전할때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줬는데 ㄷㄷ 정말 약효가 있어서 먹으면 몽롱해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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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철분이 부족하면
심란하고 불면증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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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 수면유도제는 먹어보고 수면제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정신과에서 수면제 꾸준하게 처방받는 친구 말에 따르면 수면요도제와 수면제는 무알콜맥주 vs 보드카 정도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수면유도제 몇알을 먹어도 못자는 사람이 수면제 먹으면 자는게 아니라 바로 기절을 한다고...; 저도 잡생각이 많아서 불면일때가 잦은데 수면음악, 화이트노이즈 등 별별거 써봐도 결국은 머리를 비우고 생각을 없애는 외에는 길이 없더라구요. 빠른 숙면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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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신과에서 처방받는 수면제는 먹으면 정말 3분도 안걸려서 기절하다시피 잠이 듭니다. 사실 아침에 깨고나면 잠을 잤다는 느낌도 안들어요. 강제로 잠에 들다보니 그날 하루는 더 피곤해지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자야할 때가 있을 땐 수면제를 찾게 됩니다..
그렇게라도 안자면 하루를 지탱하는게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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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비우셔야 되요..
생각이 많으면, 수면유도제 그까이꺼 비타민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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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는 바입니다. 생각이 많다보니 수면유도제로느누더이상 잠을 청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나봐요..
작년엔 몸도 마음도 참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망가져서 몸도 그다지 안좋네요.. ㅠㅠ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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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려고 노력하다가 3시 넘어가면 그냥 유튜브 보며 시간보내다가 6시에 출근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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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제 보다 수면제 녹시,, 머라는 약 먹어보세요 직빵이네요...  서울이시면 녹시..머제조해주는지 물어보고 처방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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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니던 정신과 가서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 달라고 하면 처방해주는데 먹고나서 3분을 못버티는 약이더군요. 그렇게 잠은 들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왜 온몸이 그렇게 아픈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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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약에 의존 하실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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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약이라는건 최종 수단이어야겠지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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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와 유도제는 사용법도 좀 다르고 효과도 좀 다릅니다. 잠이 안온다고 양을 늘리는건 정말 안좋은 방법이구요. 잘 준비가 완전히 되었나 확인하세요. 수면제는 반드시 완전히 잘 준비가 완료되었을때 먹고 즉시 누워 눈감아야 하고 유도제도 그렇게 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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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머릿속이 복잡하고 우울증 증세가 있다보니 불면증은 덤으로 와버렸네요. 그래도 그럭저럭 버틸만 해서 약은 받아두고 먹진 않았지만 지난주부터 사흘밤을 잠들지 못해서 결국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한알로도 잘 수 있었는데 어제는 두 알을 먹었음에도 두 시간 이상 잠이 드는 기운 느낌이 안들더군요.
와이프는 산책 다녀온다고 나가고 애들 좀 다 재우라는데 아들녀식들은 일찍 잠들어둬서 다행이었지만 막둥이 딸이 저녁잠을 자고 일어나는 바람에 잠도 안자고 계속 엄마를 찾아대는 통에 저도 그냥 약으로 잘 시간을 넘어버렸나 봅니다.
몸의 병은 그래도 고칠 수 있다지만 마음의 병이 들면 상담도 받고 약도 먹을 수는 있지만 결국은 자기가 최종적으로 해결을 해야하는데 저는 그럴만한 방법도 없고 용기도 없네요..
또 이렇게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도 제가 세상에서 잘 살아서 주말을 맞이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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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어야 해요. 잠 자라는 말이 아니고 머리도 마음도 어떤 방식으로건 좀 쉬어야 하거든요. 애를 좀 써서라도 좀 쉬어야 합니다. 몸이 지치면 자면 되지만, 마음이 지치면 환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보통 여행을 환기시간을 가지는데, 본인에게 맞는 환기법을 찾으세요. 무리를 해서라도 애를 써서라도 좀 쉬어야 합니다.
힘을 낼때 내더라도 좀 쉬어야 힘을 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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