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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한 위치가 제 생활반경이라 더 좋았는데
이제 생활반경이 옮겨져서 거기가 멀어졌어요
일 없는데 머리만 하러 가기엔 좀 멀어요
버스 두 번 타야하고, 집에서 출발 땅! 해서 1시간 반~2시간 정도..
가고 머리자르고 집에 돌아오면 한 6시간 정도 날아갈 것 같아요
자차로 가면 35분이면 갈 수 있어요
그럼 시간적으론 괜찮긴 한데
저는 이런 일(?)로는 차를 잘 안타서 머리 자르는거 외엔 볼 일 없는 동네를 기름값 써가며 가고 싶진 않아요
커트도 2만원이에요 ㄷ_ㄷ
거기가 비싼데도 다녔던 이유가, 매번 머리 자르고 오면 바보 머리가 됐는데(두상이 이상한가..)
거기 분은 처음으로 맘에 들게 해 주셔서 거길 다녔거든요
하지만 멀고 비싸서 가까운데 평타치는 곳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다녀보고 있어요
그러다 고등학생 손님들이랑 싸우는 미용사 분도 봤고
제 머리를 자르는건지 프로듀스101을 보는건지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분도 봤고
들어가서 가격표를 봤는데 남자 커트 2.6만원 적힌 곳도 봤고(바로 나옴ㄷㄷㄷㄷㄷㄷㄷ)
어떻게 잘랐길래 목 안으로 머리카락이 다 기어들어가게 자른 미용사 분도 봤어요
이번엔 또 어딜 가야할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후원 안받고 포스팅한 블로거의 글을 보고(단골이하 함) 거길 가봐야겠다 했어요
블로거분이 추천한 분은 실장님?이었지만 그 분은 예약이 있어서
예약 안하고 온 저는 쉬고 계신 선생님께 잘랐는데
선생님이 겁나 미인이셨어요 ㄷ_ㄷ_ㄷ_ㄷ
저보다 몇 살 많아보이는데
눈도 잘 된 것 같아서 보면서 감탄도 하고(?)
얼굴도 쪼맨하고 되게 매력있게 생기셨더라구요
머리 다 하고 계산하는데
코에 머리카락 짧은게 붙어있길래
"선생님 요기 머리카락 붙었어요" 하고 제 코를 손가락으로 가르치니
"아..!"하며 얼굴 빨걔지시는데 귀엽더라구요
다음에 올 때 예약해달라고 영수증과 함께 명함 주셔서 받아왔는데
다음 날 머리 말리고 보니
이런...
그냥 이뻤던 분으로 기억에 남겨야겠습니당..
다시 볼 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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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타일 맞춰주는 미장원 찾기 정말 힘들어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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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타만 쳐주지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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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거 아니면 다니던 곳으로 가심이..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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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거의 월1회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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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가는 미용실이 서울집에서도 걸어서 4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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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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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용실은 다 다녀본거 같은데 맘에 드는 곳이 없어서 그냥 젤 싼곳에 다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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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별로라면 싸고 가까운 곳이 좋겠네욤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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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미용실 이름과 위치 정도는 남겨야 도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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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을 하려면 가는 그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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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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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까운데 가시는군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