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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이탈젯 필그림이라는 출퇴근용 스쿠터 한대 샀는데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타고다닐 엄두도 안나더니 이젠 스쿠터로 출퇴근하니 너무 좋네요 ㅋ
집에서 출발해서 회사까지 대중교통으로 50분정도 걸리는데 스쿠터 타고가니 20분컷 할때도있네요 ㅋ
무엇보다 좋은건 버스에서 이사람저사람 강제 스킨쉽 안하고, 안당하는게 너무 좋네요 ㅋ
얼른 퇴근하고싶네요 ㅋ 스쿠터 타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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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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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때문에 저도 스쿠터 살까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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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고 대형차들 안다니는 도로면 스쿠터 좋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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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하철 1정거장 거리라서 스쿠터 이야기 꺼냈다가, 뼈도 못 추릴뻔 했네요. 집사람의 반대가 너무 강력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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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한정거장이면 자전거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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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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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심조심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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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쿠터가 속도만 안내면 자전거보다 안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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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3년째 타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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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위험해서..조심히 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