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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더 유명한 아리마온천에 다녀왔습니다.
한큐 오사카에서 슬슬가면 2시간은 걸리는듯 하네요
다이코노유 한큐 패스로 2770엔에 교통비까지 해결하고...
낮에는 고베에들러 고베규도 먹었으니...
가격은 매우 착한듯 하네요
결론적으로..
산속에 탕하나 덜렁있는 쿠라마온천이 전 더 좋네요...
시설도 괜찮고...
금탕 은탕 인공탄산수탕...다 있고...
암반욕 30분 무료이용에(땀 엄청나요)
진짜 맘에드는 족탕... 혼자들어가는 탕..
여러가지가 있는데...
쿠라마에서 느낀 자연을 못 느껴서요...
그래도 나쁜건 절대 아니랍니다.
암튼 각설하고...
남자 탈의실에 청소를 아줌마가해서 당황.
다 벗고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거기다가... 옷갈아입고 있는데 카운터 아가씨 침입.
한국사람들 순간 얼음..
다행히 전 바지는 입고있어서 순결을 지켜냈습니다.
무서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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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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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 벗고 있는 남탕에 아줌마 막 들어오는거 보면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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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쇼크. 젊은 아가씨 였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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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온센에 있는 온천에 가서 목욕 즐기고 있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들어오시더니 물 온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나가시더군요 ㅋㅋㅋ 컬쳐쇼크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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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동네의 흔한 일상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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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고 있으면 아줌마 아가씨가 떼도 밀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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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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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천연이겠지만...건물 자체가 인공이라...약간 온천의 묘미가 떨어지긴 하죠...대신 밤에 옥상층에서 그 개인욕조같은데서 팔다리 빼놓고 탕에 누워서 하늘보면 나름 괜찮았습니다...ㅋ...아 얼릉 또 가고 싶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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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희한한자세로... 왜 그러고있나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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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류는 안타까운 것이 사진으로 생생한 후기를 보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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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죠...쿠라마온천 갈껀데 몰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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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뿐만 아니라 아가씨도 침입하나요?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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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암반사우나 예약받던 아가씨가 난입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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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혼탕에서 남성분들이 홀랑 벗고 다니셔서... 완전 혼자 얼굴 빨개지고 시선 처리가 힘들었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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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탕도 있나요?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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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노천에 남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남자들은 흰 온천용 타올 있죠? 그걸루 앞에만 가리는둥 마는둥.. 신경 안쓰더라구요. 여성은 입욕 전용 가리개(?)를 나워줬구요 ㅎㅎ 다 노인네들이라 뭘 보고 싶은 맘은 1도 안들더라구요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