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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고추된장무침 과 소고기 한덩이 해동해서 불고기양념해서 재워두고 , 느타리버섯과 건조된 목이버섯 불려서 들깨가루 넣어 삼삼하게 볶아내고, 콩나물 한줌 남았길래 고소하게 무쳐내고, 아이가 어제부터 고열에 코감기에 장염증세로 잘 먹지 못해 제일 좋아하는 반찬도 올려봐요.
얇게 찢어진 황태채 바삭하게 볶아내고 시럽으로 살짝 단맛준게 다인데 애기일때부터 먹어서인지 여전히 제일 좋아해요 ㅎ
아이 병간호 한다고 하루가 참 바빳는데 식사하고도 여전히 할일이 많네요 ㅎㅎ;
고생하신 하루, 맛있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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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보는것 같아요 첫사진 11시쪽은 미역줄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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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건 손이 안 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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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도 이건 안먹는데 파래무침은 잘 먹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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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밥상 잘 보고 갑니다. 황태채볶음 한번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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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달달해서 아이가 좋아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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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다가 뚝불 넣고, 콩나물 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한방울 넣고 비비면 최고일듯 싶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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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날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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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난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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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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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눈으로 먹고 갑니다 ㅎㅡ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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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라도 드셔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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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사진에 1시방향은 무슨 반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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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감 양념에 재워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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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고기 재워두신거였군요ㅎㅎ 마지막 사진은 반찬들 만들어 두셨을 때 사진이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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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게 맛있고 정갈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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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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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부지런한 성격이신가봐요 요리학원 다니셨던건가요 아님 레시피보고 하시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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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다닌적 없고 아이가 좀 크고 원에 다니면서 여유시간이 많아져 최근 6개월전부터 음식 관심 갖고 요리책보고 하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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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고추장 불고기를 먹은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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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육 해줄라고 고기 해동인중인데요!! +_+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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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불고기다불고기 츄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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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양은 조금이였지만 남편 혼자 먹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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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행복한 밥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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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반찬 남김없이 먹어줄때가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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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역시 믿고보는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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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이예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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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고추된장무침 맛나보여요~~아삭아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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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에 먹는거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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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와이프가 담가주는 오이무침이 너무 좋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