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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이 문제였네요. 어릴적에는 심하다싶을정도로 포맷 재설치를 자주하면서 깔끔(?)을 떨었죠.
청소도 틈만나면 했고요. 사실 예전에는 결벽증이 꽤 있었죠. ㅎㅎ;
나이가 들어가고 많은걸 내려놓다보니 너무 관리를 안하는 경우도 생기네요.
물론 그렇더라도 보통(?)의 사람들보다는 컴퓨터 청소를 자주하긴했습니다. ㅎㅎ
두시간에 걸쳐서 나사 볼트 풀어가면서 cpu 그래픽카드 램 팬 파워 등 청소를 했습니다.
전문적인 도구를 이용한건 아니고요. 이쑤시개 물티슈 청소기등으로 최대한 먼지를 제거했죠.
청소후 소음도 적어지고 쾌적하네요.
사실 몇년전부터 컴퓨터를 바꾸려고 했는데 게임을 접으니 지금 성능도 너무 충분하네요.
뭐 아직 7년이면 여유롭죠 ㅎㅎ
혹시라도 오랫동안 먼지제거를 안하셨다면 시간내서 청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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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한번정도는 해주는 편입니다. 팬 먼지는 저는 자를 이용해서 물티슈를 넣어서 슉슉 하죠. 이쑤시개도 유용한데 깊은 곳은 안들어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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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한번 정도 해주시는거면 일반 기준으로 보면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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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도 닦으셨겠죠...인터넷이 빨라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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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물티슈로 쓱하긴했는데 다시한번 닦아야겠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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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컴터 상태가 안좋다 싶을때 먼지청소만 해줘도 소음 발열 확줄죠.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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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컴퓨터 기본적인 문제는 먼제 제거 및 그래픽 카드 램 다시 꽂기로도 다 해결이 되는데 정말 대다수가 그걸 모르고 안하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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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주말마다 DR로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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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지금의 저로서는 일주일에 한번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 6개월에 한번씩 제대로 하는걸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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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주말이라 어디 놀러갈때나 외출하는 주말에는 안해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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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청소 도구로 에어컴프레셔 만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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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에어컴프레셔로 청소하다가 부품 날려먹은 분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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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두개나 있습니다만 작은게 아니면 컴퓨터 하드웨어 고장날것 같아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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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키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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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니까 그냥 그냥 조금 키우는거죠. 꾸준히 키우면 아침 저녁으로 비울수 없는 제약은 있지만 그래도 시골 기준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물론 시골 기준에서요. 신경 더 쓰고 발정시기 잘 파악해서 수정 제때 시키고 송아지 잘 빼면 그래도 농촌에서 다른일과 병행해서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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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음이심해질때부터 참다참다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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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몰랐는데 청소하고나니 너무 조용하네요. 조용한 모델이 아닌데 꽤 오랫동안 청소를 안했었나봐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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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좀만 더 귀차니즘이 해소되셨다면 케이스도 바꾸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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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의 핑계를 대자면 컴퓨터 바꿀때가 지났다고 봅니다. 나름 스스로 문제 해결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도 사촌동생이 블루스크린 에러가 계속 발생하면서 버리다시피한걸 제가 가져다 사용하는거라서요 ㅎㅎ 결국 청소 문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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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쯤 피시방 알바 할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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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장이면 할만할텐데 알바 입장에서는 짜증났겠네요. 먼지 먹는다고 삼겹살 사주진 않았을테니까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