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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갔다가 시내버스 타고 왔는데, 내리자마자
주머니가 허전해서 보니 지갑이 없더군요.
등이 서늘해지고 아무 생각이 안났어요.
일단 스마트폰으로 버스회사 전화번호
알아내어, 습득되면 연락달라고 부탁했어요.
안절부절 못하고 기다리는데, 26분 뒤 버스회사로부터 전화와서 '승객이 습득해서 기사님에게 전달했다'고 하더라구요.
내렸던 곳 맞은편에서 30분 기다렸다가 회차
중인 버스에서 기사님으로부터 지갑 받았어요.
유실물의 20%를 찾아준 사람에게 주는게 관례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 지갑의 현금 7만원 중에 만원 드렸어요.
버스에서 스마트폰 하다가 주머니 속 약봉지 옆 지갑이 떨어진 걸 몰랐나봐요.
주머니가 허전해서 보니 지갑이 없더군요.
등이 서늘해지고 아무 생각이 안났어요.
일단 스마트폰으로 버스회사 전화번호
알아내어, 습득되면 연락달라고 부탁했어요.
안절부절 못하고 기다리는데, 26분 뒤 버스회사로부터 전화와서 '승객이 습득해서 기사님에게 전달했다'고 하더라구요.
내렸던 곳 맞은편에서 30분 기다렸다가 회차
중인 버스에서 기사님으로부터 지갑 받았어요.
유실물의 20%를 찾아준 사람에게 주는게 관례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 지갑의 현금 7만원 중에 만원 드렸어요.
버스에서 스마트폰 하다가 주머니 속 약봉지 옆 지갑이 떨어진 걸 몰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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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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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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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음료수라도 드시라고 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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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지갑이 좋은 습득자를 만났네요. 일단 주우면 내돈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감사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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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분이 지갑 그대로 기사님에게 전달해서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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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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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가 늦었으면 카드사에 전화해서 분실 신고 했다가, 지갑 회수하면 다시 카드사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번거로운 절차 안 거쳐서 다행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