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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왜 애들 신발신고 올라가는거 제재를 안할까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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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5 23:58:22 조회: 1,43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요즘 자꾸 식당이나 카페 같은데 가면

간혹 아이들 데리고나온 부모들을 보는데요.

어린애들이 신발신고 의자,쇼파등에 올라가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잠깐 이동한답시고 신발신은상태로

올라가 부모 등 뒤로 넘어오기도하구요.

 

 그런데 특이한점은 단 한분도 그걸 제재하는 분들이없네요.

신발신고 올라가면 안된다라는걸 아무도 알려주질 않아요.

 

 항상 들고다니고 안고다니는 애기들을 올려놓으면 모를까,

지들이 걸어다녀서 시커먼 신발을 신고 올라가는데 제재를 안해요.

 

 하아.... 뭐라하려다가 요즘 왜 애 기를죽이냐는 둥

오히려 당당하게 제가 당할까봐 말을 못했는데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지하철에서도요 ... ㅠ

    6 0

ㅠㅠ 장소불문이군요..... 에휴...ㅠ

    1 0

본인집에서도 가만 냅둘까요?본인집 아니라고 그러는거 보면
짜증나요

    6 0

하 ... 그러게요 ㅠ 그 집 방문하면서 신발 안벗고 들어가면 좋지 않을거면서...ㅠㅠ
집에들어갈땐 신발 분명 벗길텐데 말이죠...ㅠㅠ

    1 0

그런 사람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더 많아지는 거겠죠.

    5 0

애시당초 그러면 안된다는걸 교육받은 애들은 올라갈 생각을 안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올라간애들치고 단 한번도 제재를 당하는 애들을 본적이 없게된듯....
이걸 모든 부모들, 모든 아이들이라고 싸잡아보기에는 무리기도해요.
그렇게 보면 원래 잘하는 부모들이 눈치보지,
저렇게 막무가내 부모들은 왜 노키즈존이 생기는지 이해를 못하죠 ㅠㅠ 그게 제일 속상해요ㅠ
애들키우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애들데리고 나가는거 자체가 눈치보게 되는것도 별로...ㅠ
정신차리고 눈치좀 봐야할사람들은 끝까지 모르는거같아서 그게 제일 속상하네요 ㅠㅠ

    2 0

단지 뭔가 묻는 것 정도는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일 듯 한데

신발 발바닥에 뭐가 묻는 지 생각해 볼까요?

길거리에 가래침 퉤퉤 뱉고
담뱃재 날리고

여러 해충, 강아지, 고양이, 새들의 배설물(응아, 쉬야)

음식 쓰레기 봉투에서 흘러나온 썩은 물

술취한 사람의 구토, 노상방뇨

차에서 흘린 기름

중국발 미세먼지의 중금속 및 발암물질이 길바닥에 깔림

그 외 수십 수백가지 오염물질..

무서워서 거리에 어떻게 다니냐구요?

그렇다고 밥상에 그걸 묻히진 말아야죠...

    4 0

그니까요ㅠㅠ 먹고마시는공간에서까지...ㅠㅠ
당연한얘기겠지만... 제재를 안하는만큼 당연히 닦고가지도 않습니다 ㅠㅠㅋ

    0 0

아니요.. 저도 이해안되고 궁금해요 ㅠ,ㅜ
저도 애 셋키워봤지만 밖에 나가면 정말 붙잡고 물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2 0

그쵸? ㅠ_ㅠ 당췌... 다음엔 뭐라해볼까싶기도하네요 ㅠ 너무들하는...ㅠㅠ

    0 0

못배워서 그렇죠 다른 이유 없어요

이참에 진상 부모들의 대표적인 발언에 대한 적당한 답변을 알려드립니다.

1. 아니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러세요?
→ 그쪽 애가 기가 죽든 말든 제가 무슨 상관이죠?

2. 아니 애가 어린데 그럴 수도 있지 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 교육 잘 받은 애들은 안 그러던데요?

3. 안그래도 조용히 하라고 얘기했어요 ^^ (여전히 애가 시끄럽게 굴고 있다)
→ 부모와 이야기하지말고 애한테 닥치라고 직접 말하면 됨

    4 0

ㅠ_ㅠ 그렇게 말싸움하면 그런 사람들은 안질거같은...
더 골만 아파질거같아요 ㅠ_ㅠ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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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

저도요 ㅠ
특히 애들은 창문을 보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
(밖이 지하라 시커먼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앉으면 무조건 뒤돌아서 창문보는 자세를 하는데
그럴때 신발 벗기는 부모 거의 못봤어요

    0 0

미처 신경쓰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하고 이해도 해보려했는데요..
좋게 말해줘도 적반하장까지 보이는 사람들은
신경을 못썼다고 이해해주기도 힘들더라구요...ㅠ_ㅠ
못쓴게 아니라 안쓰는거같은...ㅠ

    0 0

귀찮아서 안 벗기는 것도 있을것 같아요;;;

요즘은 잘못된걸 뭐라하는데 그걸 기죽인다고 생각하니 답이 없네요;;;

    1 0

귀찮아서라그럼 더 화날거같아요ㅠ
알면서 하는건 더 나쁜거랬어요!ㅋㅋ
에휴, 요즘 참. . 그래요암튼ㅠㅠ

    1 0

아장아장 걷는 애들은 부모들이 더러운쪽은 못 밟게 하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이건 제가 요즘 조카가 생겨서 넘 귀여서 그런 걸 수도 있긴 해요.
근데 저도 마지노선이 4-5세까지만. 그 후엔 짜증날 것 같아요.
설사 말은 한다고 해도 말한 나도 마음이 불편한데
부모님들이 자기 젊을 때 상식이나 교양을 좀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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