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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도 임고 봐서 교사이다보니
이분들 주장을 납득을 잘 못하겠네요.
임고라는 시험자체가 원래 불합리하다
그깟 임고 한방으로 교사를 뽑느냐
선진국들이 그렇게 하더냐
이런류의 주장들을 댓글로 보고 있으니
그럼 그깟 임고 붙으시면 되지않느냐
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ㅠㅜ...
저도 꽃피는 봄날 남들 꽃놀이할때 독서실 처박혀서 인강들었고, 크리스마스에도 독서실에 박혀서 문제집 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너무 공짜로들 드시려는 분들이 아닌가...그런생각이 강하게 드네유...나중에 교단에 서시면 학생들에게 노력의 가치를 가르치셔야 할 분들이 어째 그러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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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사라는게 있는데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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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쪽 분야가 아니다보니 임용고시라는 시험이 어떤 절차적 불합리가 있는지 정확하게는 잘 모릅니다만.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을 해야한다는 말씀에 동의하구요. 그렇다고 이렇게 바로 정규직화 해달라는건 아닌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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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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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약 받아들여지면 간호 조무사 분들도 전부 정규 간호사 시켜달라고 하실거같고, 어떤 영역에서 발만 조금 담근 분들도 죄다 라이센스 내놓으라고 하면 할말이 없어질거같아요. ㅠ 이러다간 외국연수 오래 다녀오면 토익점수 인정해달라고 해도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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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terWand님의 댓글 GunterW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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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규직화와 임용 출신과 동일 대우 해달라는 건 전혀 다른 소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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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886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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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terWand님의 댓글 GunterW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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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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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주장을 기간제 교사분들이 하고 계셨는데 (말씀하신 임용고시 본 교사와 동일대우 요구) 이게 언론등의 잘못된 기사화로 정규직화를 원하는것으로 호도되고 있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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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요....헬조선은 어쩌면 우리 스스로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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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주류 과목들 기간제 1~2년 계약으로 뽑아놓고 모든 업무를 똑같이 맡기는데(심지어 담임까지) 이걸 못하게 하고 정규 TO로 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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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점을 개선해달라고 했으면 많은분들의 공감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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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전기련)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정규직 전환 심의대상자이자 이해관계자인 기간제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4만6000여명의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교사를 확충하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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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일이 있었군요..근데 무기계약직이라 하면, 임용고시본 분들이 좀 불만을 가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이 신분의 안전성과 급여. 복지등에서 차등대우를 받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큰 차이가 없다면 이것또한 문제가 될수도 있어보이는점이 궁금하네요. 제 동생도 기간제 교사를 하는 중에 임용고시를 합격하여 정규 교사가 되었는데, 기간제 교사 기간에 월급등의 부분은 차등은 없었다고 말한걸 들은 기억이 있기도 하구요 (물론 근무시간이 정규 교사분들보다는 짧아서 월급을 완전 동일하게는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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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간제도 담임 야자 다시키기 때문에 근무시간은 비슷하고 월급도 똑같이 받습니다. 다만 성과금에서 차이가 꽤 많이 나구요. 기간제 교사는 일정 호봉 이상 못올라가서 시간이 지날 수록 차이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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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없애고 정규직화하는 건 맞는데 고용승계에 대해서 이견이 갈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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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동의합니다. 형평성문제도 존재하는데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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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사학문제도 이슈가 되고 공론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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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사립고 출신이고, 사립재단의 학원(중,고등학교를 아우르는) 에서 공공연하게 흔히 돈 몇천주고 들어왔다더라 하는 현실이 있어왔음은 익히 알고있는 부분이며. 이부분을 개선하지 말자 라는 취지를 말하려는것은 아니구요. 말씀하신 정교사 뽑을것 안뽑고 기간제로 돌리는 행태등은 참으로 잘못된것이 아닌가 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기사만을 놓고 보자면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화 하자는 주장을 분명히 하고있단 말이예요. 물론 기간제 교사들의 모든 입장을 소위 말하는 "전기련" 이란 곳에서 다 수렴하여 공식적으로 말하는것인지 여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저 기사에 나온 시위자리엔 분명 기간제 교사분들도 있단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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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보고 한 말이에요. 네카오님께 한 말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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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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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이나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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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못하는것은 아닙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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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에 대해서만 한정되어 적은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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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게 차별이 되려면 기간제 교사가 임용고시 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좀 어감이 이상합니다만 )계층간 이동가능한 사다리 마저 아예 걷어차인, 그런 상황이라면 차별이 될수가 있겟지요. 그런상황이라면 동일노동에 동일임금,동일보수를 위시한 시위를 한다면 국민 누구도 반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미있는것은 제 동생의 경우도 그렇습니다만, 기간제 하다가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통하여 임용붙는 분들도 존재한다는겁니다. 기간제 교사분들에게 누구도 시험 응시기회의 평등면에서 차별하고 있지 않으며. 지금도 기간제 하시다가 모은 돈으로 공부해서 임용붙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용이란 시험도 돈이 많이드는 시험이니. 이런케이스가 많을수밖에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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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에 합격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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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 대해서는 먼가 예시가 이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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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