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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맥 합니다..
 
KMJ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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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9 21:52:36 조회: 614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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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집에 있으려니 맘이 너무 어지럽네요.. 애들은 놀고 싶다고 하는데 제 마음이 엄두가 안나요.. ㅠㅠ
저녁에 롯데마트 가서 장보고 저녁 먹고 집으로 왔는데 숨쉬기가 고될만큼 불안증상이 심하게 왔어요. 집에서 내색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해서 나와서 캔맥주 마십니다...

고단하네요. ㅠㅠ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숨쉬기 버거울만큼 힘드신거면 상담을 받아보셔야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힘들면 힘들다 말할곳을 찾는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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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아직은 마음을 달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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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울 남편도 한동안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심했었는데
시간이 어찌어찌 지나가고 있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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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회사일 땜에 스트레스가 좀 심하기도 해요. 근본적으로 문제는 회사일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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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게 술밖에 없는 우리네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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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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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맥사진 올리셨던 기억 납니다 스트레스가 많으신것 같은데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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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고단해서요. ㅎ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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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 다행이네요. 유부가  힘들 줄이야.  힘내세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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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 부럽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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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캔 정도면 혼술이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시원하게 드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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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떨어지기 시작해서 금새 들이키고 들어왔어요.
밤마다 비가 내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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