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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채굴꾼으로 다들 족족 끌려가는가 보네요..

AMD 제품은 뭐 씨가 말랐고..

GTX1080은 이미 태양계를 벗어난 가격..

GTX1060 은 도저히 수긍이 안가는 가격이네요 ㄷㄷ..

그나마 현실적 가격인 GTX1050 이 15만원 안짝으로도 살수 있는데...

제가 그래픽카드 문외한이라서..

스펙시트 및 벤치마크를 보니..

모델넘버링은 단지 10 차이인데...

성능은 두배가까이 ㅠㅠ....

가격이 저의 게임 중독을 방지 해주는거 같습니다..

정말 더러워서.... 그냥 콘솔게임을 하던지 해야겠네요 ㅎㅎ..

나름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가 아무리 비싸더라도..

콘솔가격을 훌쩍 훌쩍 넘어버리면 무슨 이게 그래픽카드인지 ㅠㅠ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채굴꾼에 끌려가서 저렇게 고공행진하면..

PC 게임 시장도 그렇게 전망이 좋지 않을듯 합니다..ㅠㅠ

댓글목록

니스님의 댓글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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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12 16:48

어제 1060 3gb질렀네요 쩝
예전같으면 6gb살 가격인데

키타인님의 댓글

키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9-12 16:58

지금처럼 가상화폐가 치솟지 않았을땐 AMD RX시리즈 위주로 끌려가서
대중적으로(게임용으로) 쓰이는 Nvidia GTX시리즈는 가격에 변동은 딱히 없었죠,,
그러다 제가 1060살까 580살까 하다가 580 사는순간 1.5배 이상으로 뛰었더라구요...

글내용으로 돌아와서;; 많은 분들이 대중적으로 사시는 라인업은 사실 50(1050)이고
60라인업(1060)은 게임 좀 해볼까 싶어 조금 더 투자해보시려는 분들
70,80 수준이 헤비게이머(?)를 위한 수준이었죠..
1060 가격이 뛰면서 덩달아 1070,1080 등등이 가격이 다소 뛰긴 했지만
아마 PC게임 시장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진 않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