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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측에서 오후 3시반 쯤에 드디어 문자 오더군요
'총 얼마 물어드리면 되나요'
'이차저차해서 이정도 금액만 받으면 되겠다'
'알겠다 근데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
'???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슨 생각하시는건지'
'일주일 뒤에 월급이라 그때 보태서 드리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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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뺨을 때리네요
이 사람,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어요 -_-;
오늘 아침에 이런식으로 하시면 안되고 오후 xx시까지 입금안하면 경찰 신고 및 조치 들어간다고
최후 통첩 문자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쪽 보험하고 얘기해봤는데
1. 일단 내 자차로 수리하고 자기부담금은 내야 한다
2. 렌트 이용시 그것도 일단 내가 부담한다 (이런 ABC)
3. 구상권 청구 및 민사 대행 들어가서 승소시 자기부담금 및 렌트 비용 다 받을 수 있다
4. 요즘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민사가 오래 걸린다 넉넉하게 1년 생각하셔야 될지도
2번이 제일 맘에 안드네요
일 더 커지기전에 제발 마무리 됐으면 좋겠어요
결론 :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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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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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진짜 사태파악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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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딸래미도 참.. 성인이면 자기가 먼저 전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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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자란 사람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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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에 영상 있으니 빨리 처리하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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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끌면 피곤해지고 사정 봐주면 나중에 호이가 둘리가되서 돌아옵니다. 가해자들은 억울하다 시전합니다. 바로 입금 안되면 거의 오리발수순으로 가던게 제 경험입니다. 그냥 약속 시간 까지 연락받지마시고 약속시간 지나면 보험접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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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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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자 들어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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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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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태파악 못하네요 저렇게 호의 배풀어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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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다녀오셨나요 와서 빌어야할 상황인데 정신줄 놨군요 일단 할거 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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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파악 안 되나 봐요.잘 해결 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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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사정봐줄수있음 봐줄수는 있다지만 분위기 보아하니 더 끌면 더 힘들어지겠네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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