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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람을 잘 안 만나다 보니, 이렇게 여기다 쏟아내듯이 가끔 글을 쓰게 됩니다.
(불편하신 분들께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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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얘기는 아니구요.
어제 날 잡고 약간의 밀린 일들을 처리하러 갔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글과 관련된 것은 전화기 AS + 오프라인 이벤트 처리)
어머니 폰이 U+스토어 및 1스토어가 안 되는 문제가 있어 LG AS센터에 가져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기사가 잘 처리해 주었습니다. (시간은 1시간20분이나 걸렸지만)
개통한지 1년3개월 지나서 원래는 AS 비용을 받을 수도 있지만 (AS센터 벽에 붙어 있는 안내 문구 기준으로 그렇더군요.)
기사가 개통정보 및 이것저것 확인해 보더니 "뭔가 잘못되었는지(좋은 쪽으로) 비용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처리를 위해서는 초기화(폰에서 하는 공장초기화보다도 더 심한 단계의 초기화)
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필요한 내용이 사실 없었기 때문에 (전화번호부 등은 어차피 백업되어 있고, 어머니는 문자도 안 쓰시는 분이고 해서)
OK를 했는데...
다 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U+ Note8 이벤트 문자 받은 게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U+ 직영대리점 가면 기프티콘 주는)
허허 당연히 지워졌지요.
게다가 어제 일과 중 그 문자로 기프티콘 받는 것도 있었고,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ㅋㅎ
- 아, 참고로 그 이벤트가 본인 수령이라고 되어 있긴 했지만, 지인발로 타인도 가능하다는 것을 듣고 갔습니다. (물론, 전화기는 가져가야 하고)
대리점 직원이랑 문자 다시 보내기도 시도해 봤으나, 한 번 보낸 후에는 다시 못 보내게 되어 있더군요. (문자 내용에 key가 포함되어 발송되는 것인데)
AS센터는 오후6시까지이고 대리점은 보통 오후8시까지는 하기에 AS센터를 먼저 간 것 같은데 (내 머리 속의 논리 판단)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P.S.
그래도 이 내용은, 어제 겪은 다른 최악의 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별 것 없는 인생, 아무 것도 안 하고 사는 것 같은데... 이상하고 안 좋은 일들은 많이 일어나네요.
매번 스트레스가 머리까지 올라왔다가 눌러내렸다가 하는데...
가끔 다른 내용 싸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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