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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12일마다 1330원이 엠모바일로 빠져나가더군요.
번호이동을 해서 작게 나오나? 해서 10월부터 빠져나갔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매달 저 금액이니까 아 이건 요금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엠모바일에 전화해보니까 지금 쓰고 있는 번호로는 할부원금 조회가 안 된다고 하고;;
생각해보니 10월부터 나왔으니까 9월에 해지한 번호겠구나 하고
저장해둔걸 보니 SKT로 넘어와서
열심히 번호놀이한.... ㅠㅠ 즉 엠모바일 번호는 모르는.....
모르면 조회가 안 된다고 하고 진퇴양난입니다.
카드 명세서 찾고, 이메일 찾고.... 겨우 겨우 원번호를 알아내서
3만원 납부했네요;;;
이자때문에 완납하는게 속시원하기도 하고
껄끄러웠는데 완납하니까 좋군요 ㅎㅎ
카드 실적도 쌓고 말이죠..
번호 바꾼 것도 일일히 다 저장해놔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메일로 명세서 받는건 참 잘한 일이다라는 교훈도 얻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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