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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크런치큐브스테이크 피자를 먹었다가 내상이 심하게 왔었습니다 ㅎㅎ
( 당시후기 : 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884950 )
반년도 넘어서 기억이 희미해지니까 이제 신상을 먹어봐야죠? 이런저런 사전예약 쿠폰받으신분들 많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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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구매가는 15,400원 가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무난한 스테이크
피자헛에서는 'ㅇㅇ스테이크피자'류를 많이 출시했는데요. 그 시리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크런치도우에서 당한바가 있어 기본이 되는 치즈크리스피도우를 선택해봤고 무난한 맛이 되네요.
스테이크는 육즙은 없지만 충분히 부드럽고 괜찮은 토핑맛을 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직화했다는데 아마 제조스킬이 좀 필요할거 같아요. 물컹거리는것도 있고 아삭도 있고 그러네요.
전체적으로 단짠느끼의 밸런스를 갖춘 전형적인 고기피자라고 생각합니다.
2. 갈릭?
이름에 메인으로 걸릴정도로 갈릭프레이크가 많이 뿌려져 있는데 프레이크라기에는 덜 바삭거리고
익힌마늘이라기에는 튀기긴 한거 같은 뭐 그런 식감입니다. 다만 느끼-짬에 가려서 맛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아요.
마늘'맛'때문에 피할 필요는 없으나 먹다보면 마늘향은 나는 뭐 그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 파인애플?
피자토핑의 파인애플은 꽤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죠. 저는 싫어하는 편입니다.
고기+아스파라거스+치즈+마늘의 식감덕분에 상당히 느끼하게 느낄수 있는 피자인데
이걸 잡으려고 파인애플을 투입하여 상큼한 맛을 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스파라거스를 빼고 파프리카로 식감을 주고 조금더 짠 피자였으면 좋겠다인데...
이정도는 취향의 영역으로 감안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는 다양한 토핑들이 종류별로 다 들었네요.
다만 이전피자에 비해서 가격이 3천원가량 올라서 이런저런 쿠폰을 바르고 행사를 이용해도 15000원이 넘습니다.
보통 시켜먹으려면 25000원 가까이 줘야 한다는건데 그정도 가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갈릭프레이크등 비싼 토핑이 들어갔으니 가격이야 오르겠지만서도
실구매액이 2만원 넘어가면 선택할수 있는 다른 옵션들이 많으니까요.
다음에 쓸수 있는 쿠폰이 한장 남았지만 재구매 의사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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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먹으려다가 집에 사놓은게많아서 다음주에 먹기로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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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취향에 맞더라고요 고기가 저렴한 맛이 아니었던... 이틀 전에 먹어서 이번엔 안 시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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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였군요. 빅껍질콩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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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적립이랑 중복이 되는건가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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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들어가서 쿠폰입력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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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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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아쉽고..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주문할때 참고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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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문자 왔던데 다음에 주문해 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