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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왔는데....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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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5 09:06:43 조회: 65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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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손님들와서 광화문 소재 호텔에 왔는데

아시아권 외국인들이 삼각김밥이 궁금했나봅니다.

사서 한올 한올 뒷포장부터 뜯어서 먹네요.

김이 봉지사이에 낀걸 보고 상당히 난감해하네요.

두리번 거리다가 창문안으로 고개를돌리는데 못본척 고개를 돌리는 스킬을 사전하였습니다.

영문표기가 시급해 보이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우리에겐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쥐가 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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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오지랖부릴까봐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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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랑 화살표 있어서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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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처음에 끓였던거 기억해보면... 설명서 읽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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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삼각김밥 처음 먹어보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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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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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어도 김이 안 빠져서 김의 반은 버리게 되고 한쪽 먹다보면 반대쪽은 비닐에서 안 빠져서 밥을 짜 먹게 돼요
예전에 이영애 다큐에서 삼김 먹는 장면 나왔는데 먹는 방법 모르고 어색하게 먹으니까 연출이라고 욕 먹었는데
연출이언정 저는 이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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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나는게... '바쁠땐 저도 가끔 이렇게 먹어요. 호호호' 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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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도 제대로 못 까는사람들 의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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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30대 아니면 잘 모르겠지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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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서대로해도 잘 안되던데;;
자주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가?
영문표기 시급하다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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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코너에 영문 설명법 조그맣게 걸어놔도 되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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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으로 삼각김밥 까먹는법도 있더군요 :)
저도 옛날에 처음 사먹었을때 밥과 김의 완벽한 분리후 대충 합체시켜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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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튜브에 그런것도 있군요 ㅋㅋ 저도 합체해서 먹은적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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