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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은 해야하건만 잠은 안오고 말이죠..
사는건 뭘까요? 산다는게 뭔지.. 왜 이리 살고 있는건지 이리 살아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애들만 바라보고 살기엔 제 인생은 하루하루 사그러져가고 있어서..
그래도 살겠지만 잠을 잘테고 또 눈은 뜰테니 씻고 회사 갈텐데 그냥저냥 또 하루를 보내며 시간을 보내고 제 인생의 하루를 태우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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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드셔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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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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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에 술 더 드시면 진짜 훅가요. 자제 잘 하신 날이네요.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건 아니니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들을위해서 최선을 다하는게 맞지만 그것이 부모의행복을 희생해서 이루어지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삶은 결국 부모를 파괴시키고 아이에게도 전가되어 버려요. 욕구나 욕망이라면 자제하고 희생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닌 행복을 자녀를 위해서 버려야 한다면 그게 과연 올바른 가족일까요?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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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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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하신 것 같은데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라도 가지시면서 리프레쉬 하시는 건 어떠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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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는건 거의 혼자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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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비슷한 고민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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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삶보다도 제 삶을 더 돌아보네요.. 이기적인 아빠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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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지를 생각말고 살아있음을 고마워하라고 한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런 소통을 할 수 있고 지인과 한잔 나눌 수 있는 인연에 감사하다보면 참으로 고마운 일이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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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답도없는 깊은 질문의 늪으로 빠져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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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닭다리따봉이형님의 댓글 돌아온닭다리따봉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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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많이 지치셨나봅니다.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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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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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LET IT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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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go를 막둥이가 "날 잊고 널 잊고"라고 부르던데 생각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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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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