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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워낙 공블리의 팬임을 먼저 밝힙니다. 김래원 배우의 해바라기를 매우 사랑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예고만 봐도 피식피식 두근댔더랬습니다. 요즘 수목마다 만나는 동백이 기다리는 맛에 살고 있었는데 영화까지 개봉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개봉날 볼까, 개천절에 볼까 고민하다 에잇, 하루를 더 기다리느니 개봉날 고고!!!! 하며 예매했고 마침내 오늘이 왔네요. 조커는 카드도 준다는데 그거부터 봐야 하나 했지만 전 요놈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ㅠㅠ
드라마 시간과 겹치지 않게 7시대로 예매했구요,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재밌고 재밌고 재밌고, 간질간질하고 찌릿찌릿하고, 사이사이 안타깝고 시원하고 아주 감정이 널뛰기를 했네요. 믿고 보는 배우님들이니 첨부터 의심도 안 했지만 정말이지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물론 연기로는 조커가 한 수 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호아킨도 이거 하라면 못했을 거예요 ㅋ
내용이야 스포랄 것도 없지만 너무 설명하면 재미가 반감될테니 그저 꼭 보세요. 저 극한직업, 엑시트 하하하... 하며 적당히 보고 왔었는데 오늘은 너무 웃었는지 매점서 다이어리 쿠폰으로 받은 음료에, 갖고 간 음료까지 다 마시고도 돌아오며 목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정말 두 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싶었고 끝나고 나선 정말 끝인가 넘 아쉬웠고 다시 보래도 볼 것 같아요^^
특히 썸타는 남녀나 연인들이 보시면 제대로 저격될 것 같고, 적당히 식은 부부도 옛 생각하며 몽글몽글 할 것 같아요. 물론 혼영도 좋습니다. 폭소유발 코드가 꽤 많거든요 ㅋ
하나 아쉬운 점을 굳이 꼽으라면 영화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돌아와 드라마를 켰는데 동백이가 선영이로 보여 집중이 안 되더라구요. 괜히 동식이가 미워보이고 ㅋ 아마 며칠은 이럴 것 같아요. 에고...^^;
전에 그것2 보고 와서 어떻게 평을 해야할 지 몰라 고민만 하다 못 썼었는데 오늘은 마구 쓰고 싶어 졸린 눈 비비며 긴 글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한 울딜님들 행복한 주말(?ㅋ) 보내시고 오늘도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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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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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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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속 내용이 나올 땐 반갑기도 하고 괜히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모르고 봤으면 더 잼났을 것 같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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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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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그저 신나서 쓰느라 도움이 되는 글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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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가장 보통의 연애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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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블리가 왜 공블리인지를 알게 해주는 영화랄까요?ㅋ 진짜 몸에 꼭 맞는 배역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김래원 배우의 연기도 넘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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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피드쿠폰으로 예매한거 방금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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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그 쿠폰이 받는 게 선착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써보려니 이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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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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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순 없다? 공블리 캐릭터도 넘 좋고 래원님 찌질순수남 캐릭터도 멋져 보이고 그저 좋았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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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렘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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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대의 꽁냥꽁냥이 아니라서 더 사실적이고 공감이 되더라구요. 진짜 간질간질 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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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 맛나게 쓰셔서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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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잼나는 영화라 많이들 보시고 웃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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