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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는 제가 어렸을 때라 기억이 안 납니다ㅋㅋㅋㅋ
그냥 뉴스에 홍콩 엠뷸런스가 돌아다니는 기억 외에는...
그리고 신종플루는 지금 A형독감이라는데
그때도 장난아니었죠 근데 제가 그때 고딩이어서 정확히 기억이 나는게
학교에선 발열검사 외에는 크게 신경안썼던것같아요
근데 한반에 3~4명씩 걸려서 등교 안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저희 가족도 걸려서 집 앞에 큰 병원가서 검사받는데
바로 눈 앞에서 검사했어욬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저는 안걸렸고요
그리고 저는 예방접종 우선대상자라 정부에서 무료로 접종해줬고
메르스는 제 기억에는
그냥 좌/우 나눠져서 싸운거밖에없네요...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걸 존중해줘야하는데
어디하나가 나사빠지듯이 하니까 여기저기서 각자의 역할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걸 조롱하는 집단이 엄청 많더라고요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에도 그런일은 안봤으면하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화합은 어차피 못하는거 가만히 있으면 도와라도 주는데
도와주질 않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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