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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공(보따리상)들이 마스크 박스째 사들고 사오고 바람에 세관에서 시간을 좀 지체하긴 했지만 집앞에 관리사무소에가서 언제왔냐, 어디서왔냐 등등 인적사항 다적고, 체온 제고 귀가했습니다.
눈좀 붙이고 24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통행(허가)증 받고 출근했다가 퇴근해서 집에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자가격리 하랍니다. 한국에서 와서...
문앞에 테이프(봉인) 붙이니까 떼고 나오지 마라고 ㅡㅡㅋ
그래도 배달이나 이런건 다 되니 먹고 사는덴 지장이 없긴 한데 좀 답답합니다. 이거 2주 풀리더라도 식당도 못갈 뿐더러 친구집에 갈수도 없고 친구를 집에 데려올수도 없네요.
집에서 재택근무 + 자가격리라니 1년만에 이렇게 상황이 변하는 모습이 놀라울 뿐입니다. ㅠㅠ.
괜히 서글픈 밤이네요.
빠킹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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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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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렇게 스티커 붙여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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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터넷 되고 배달 되고 TV나오니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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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이는 것, 배달 많이 시키는 것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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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여놨다가 배달 오면 관리사무실로 가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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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였는데, 저렇게 떨어지면 의미없는거 아니에요? 배달 받을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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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봤을 때만 붙어있으면 되는것 같아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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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도 붙이는군요. 고생하십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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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갔다는 표시 + 자가격리 표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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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맙소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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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vs 코로나 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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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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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아파트 단지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이동네는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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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먹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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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칭따오 저렴한 편이라 자주 마셨는데...배가 나와서 소주와 빠이주 (白酒주로 바꾸는 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