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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그렇게 빨리 나이 먹고 싶던데
어린애라서 할 수 없는 일,
학생이라 할 수 없는 일 등
많은 제한된 것들을 벗어버리고 싶어서인지 빨리 나이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18살 쯤까지는 계속 그랬던 것 같고
20살되니 다 좋았는데 군대라는 무서운 존재 때문에 싫었던 것 같구요
군대가서는 뭐 빨리 시간 지나기만을 바랬고...
그렇게 살다보니 나이가 많이 들었네요
특히 20대 중반부터는 정말 빨랐던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저는 삶의 변화가 많이 생겼고
지금도 변화가 생기고 있어서 2019년과 2021년 말의 생활의 차이가 많이 날 것 같긴 한데
다 그냥 순식간인 느낌이에요
저희 부모님도 저를 빨리 낳으셔서 참 젊으셨는데
요즘은 부모님도 나이가 드셨다는걸 체감해서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저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구요
5월도 이제 끝이라니
벌써 올 해가 절반 가까이 지났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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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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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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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은 오르막이죠! 라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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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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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은 시간이 참 안간다고 했었는데..나이가드니 시간이 참 손살같이 지나가는것 같네요..월요일인가 싶으면 금새 주말이더라고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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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적이 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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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해보니 벌썬 올해가 이만큼 지났다니 21년도라고 쓰기가 좀 익숙해진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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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 빨리 다가오는 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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