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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newsView/20211026517307?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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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2015년 6월 친분이 깊었던 곽 의원(당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게 전화해 ‘대장동 개발사업 인허가 등 편의를 봐주면 아들에게 월급을 주고 추후 이익금을 나눠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했다. 곽 의원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아들을 같은달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뒤, 화천대유가 엄청난 수익을 얻자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그 대가를 챙겼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이는 그동안 ‘화천대유가 아들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식의 곽 의원 해명과 배치된다.
추석 전에는 아들 월급 250만원이 전부였다고 했다가
50억 퇴직금 밝혀지니깐 자기는 끝까지 몰랐고 아들이 한 업적에 대한 보상이다 라는 소리를 하면서
자신과 연관된건 없다고 끝까지 우기더니 결국 나왔네요
뇌물죄로 제대로 처벌 받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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