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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작성했던 해외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맥주가 싸다였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어제 바로 앞에 있는 슈퍼마켓 가서 맥주 사면서 찍었습니다.
대략 맥주 큰 캔의 가격이 40루블에서 150루블 사이입니다. 당연하지만,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의 가격대는 40~60루블 사이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40루블이면 우리돈으로 700원정도 합니다. 정말 쌉니다....이거 하나만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ㅠ_ㅠ
하이네겐도 있는데 75루블정도됩니다. 1300원도 하는데, 잘 안팔립니다......
이유는 40루블짜리 맥주랑 질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가장 싼 맥주를 마셔도 적어도 한국의 맥주보단 맛 좋습니다..-_-;;;
저 뒤에 보이는건 보드카와 럼, 꼬냑등인데, 대략 싼거는 200루블 아래에서 구매가능하고, 비싼건 1500루블정도 됩니다. 우리돈으로 3600에서 27000원돈인데, 저렴합니다. 물론 초고가의 보드카나 기타 술등은 전문 술매장에서 판매합니다.
하지만, 다 좋은데 소맥을 먹지 못해서 심심합니다.......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안주가 부실해요...아, 족발이랑 매운 것 좀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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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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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싸네요 한국은 세일해도 700원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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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일본과 중국 맥주는 없습니다. 거의 다 유럽이나 러시아산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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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가격이면 냉장고 하나 새로 사서 술만 넣는 냉장고를 만들어 놓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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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고 싶은데, 같이 사시는 님께서 반대하셔서 가끔씩 마십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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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맥주 종료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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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맥주 3가지 버젼으로 있습니다. 아마 그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어제 사온 맥주가 8.3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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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럽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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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맥과 안주가 그립습니다....여기 사람들 벤치에 앉아서 깡 보드카를 들이키거나 기차나 지하철에서 맥주 드리킹, 그리고 걸어가면서 드리킹....안주없이 잘 마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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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 에페스 제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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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스도 맛있더라구요. 전 그날 가서 세일하는걸 구매해오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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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뽐처럼 저랩은 댓글다는데 필요한 시간이 있네요..;; 랩 올리기 귀찮아서 내두고 있는데, 이럴땐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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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다 사먹고싶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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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루블 이하로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다른 마켓에 가면 다른 맥주들도 있어서 아직도 못 마셔본 맥주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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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국의 위엄이군요. 소련 붕괴때 탱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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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당의 나라를 이긴게 우리나라죠....주신의 나라 한국!!!!이라고 하면 씁쓸하면서도 웃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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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주로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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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날 세일하는걸로 마십니다. 대략 비슷비슷한데, 그 중에 몇개는 부드러운게 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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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Cast님의 댓글 Chrome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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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국의 위엄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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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700원이면 거의 생수가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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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싸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