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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www.dispatch.co.kr/531466
기사는 링크로 첨부하겠습니다.
기사는 2014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내용을 요약해서 올려놓았습니다.
사건은 여자가 남자를 토막살인한 사건이구요.
처자식 있는 유부남인데 아내한테 "오늘 서울에 면접 좀 보러 다녀올게" 라고 말하고 성매매 여성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 후에 실종돼서 실종 신고를 했는데...결국 토막난 사체로 발견이 되었죠.
여자는 그냥 죽였습니다. 상체 하체 각각 이민가방에 하나씩 담아서...길거리에 버렸더군요
경찰과 범죄심리전문가들 의견으로는 추후에 2차 3차 범행 가능성이 다분한 피의자고 계획적인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근데... 댓글보면 여자들이..
몸뚱이 하나 간수 못해서 병x짓하니까 천벌을 받았다.
불쌍한데 불쌍하지 않다.
죽어도 싸다.
이런 댓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피의자 욕하면서 감옥에서 평생 썩게 하지 뭔 30년이냐고 말하는 여성분들도 많지만..
저렇게 당해도 싸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데서 충격을 받았네요
당연히 피해자가 처자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매매를 할려한 생각부터 정말 잘못된 일이고 미친 짓이지만..
그걸 살인으로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살인의 과정에서도 정말 잔인했습니다. 부검 결과 칼에 42번 찔렸다고 나와있습니다.
그것도 토막살인으로 끝났구요.
자기들이 가족도 아닌데 마음대로 잘 됐다고 합니까.
자식이고 아내면 정말 남편 성매매한 거 꼴도 보기 싫고 당장 이혼하자고 하고 보기 싫다고 다신 안봤을 지언정 저렇게 살인으로 죽는 건 정말 슬프고 비참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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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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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섬매매현장에서 걸린 부장판사도 이혼당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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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년들 좌표찍고 몰려갔겠죠. 강남사건 같은 걸 다 여혐범죄로 몰아가야하는데 저런 사건은 역공격의 빌미가 되거든요. 무조건 남자 잘못으로 몰아가야 이 땅에 여혐이 심각하다 여혐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주장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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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내 소중한 인생 뇌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 댓글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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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반응들보면 내로남불 버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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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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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참 대단하네요, 좌표찍고 몰려가면 그냥 바로 점령해버리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