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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용이긴 한데 어제 봐서 한번 올려봅니다.
네이트판에 올라온 선정적인 제목의 게시글...
재탕일지 모르겠는데요. 어제 이거 보구... 음ㅋㅋㅋ
그리고 나서 나온 댓글들...ㅋㅋ
사연도 재미있지만 댓글도 가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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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옛날에 저런 사람있었는데. 누가 저새키는 죽을때 "꼴까닥" 하면서 죽을거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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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형부가 잘생기셔서..아니었다면 저건 영락없는.... 도라이, 찐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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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글 생각난다ㅋ 남친이 사랑할때 중요한순간(?)에 꼭 호잇~~!! 한다고ㅋ 헤어지고싶다던ㅋ
+추가)
와우....톡이 되었네요
몇개 더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수두룩한 댓글에 추천까지 ㅜㅜ
자기 머리 빗을때도 쇽챡! 춍양! 뭐 이런 소리 내고 아 글로 읽으면 안돼요 진짜 들으셔야해요 ㅠㅠㅠㅠ
제 가방 들어주실 때 가방이 좀 무거웠거든요 그때 막 진짜 무슨 대자연에서 헐벗고 사는 자연인같이 끄허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책을 한손으로 빨리 넘길 때 있잖아요 그때 츄라라라라라라락 인가 퓨라라라라라략
제가 제일 아끼는 고슴도치 인형이 있거든요? 그거 귀엽다고 만지다가 (와 이때 진짜 오타쿠 같아서 충격이였는데 만화보고 미미쨩 막 그러진 않더라구요) 다시 갖다 놓을 때 쇽!
형부가 제 방에서 우리 자매 어릴 적 사진 보다가 거실에 왕대빵 큰벌레가 나타나서 언니가 급하게 부를 때 달려나갔거든요 그때 푸드드드드드드드득 거리면서 나갔어요 전 진짜 웬 새가 나간 줄 알았어요
또.. 선크림 짤 때 늉~
또 제가 언니 집에 피자 사들고 놀러갔었거든요 그때 피자 뚜껑을 열면서 쥬우우웅챡!
빨래를 하나하나 널으시면서 샥! 챳! 쵹! 탹!
이외에도 진짜 많아요... 생활속에서.. 아마 다 쓸려면 이틀 밤 새야할 듯
형부의 직업은 그냥 중소기업의 회사원이십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진짜 잘생겼습니다.. 운동을 자주하셔서 키도 크고 체격도 건장한 (솔직히 외모 몸매로 봐서는 완벽한 제 이상형) 남성..
인터넷에다 사진 올리는 그런 인증을 하기엔 뭐 해서 인증은 진짜 못해드리는데 진짜진짜 제 친구들도 형부 잘생겼다고 난리에요.. 그런 의성어를 듣기 전까지는.
근데 제가 글에서 잠깐잠깐 썼듯이 집안일도 되게 많이 하고 울엄마아빠랑 저한테 진짜진짜 많이 잘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언니도 좋아하고 울 가족 다 좋아하는데 진짜 그 이상한 소리 진짜 아.. 눈물이 다 납니다
울언니야는 형부의 그 모습들 하나하나 다 사랑하나봐요..
형부의 건장한 외모와 달리 심성 자체가 너무 착하고 여려서 화도 못내겠어요.. 저 진짜 바보같죠 ㅠㅠ
많이 달아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었는데 모더 즐거워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맞아요..즐거워요.. 즐거웠었는데..ㅠ
몇몇 댓글들 처럼 큰맘먹고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화내지 말고.. 저는 형부랑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싶으니까 ㅠㅠㅠ
그리고 우리언니는 이제 임신 4개월차 입니다!!
맞아요 조카한테는 좋은 아빠가 될 거 같아요 확신해요
다만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다는..ㅠㅠ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용
아...... 개 욱 겨. 나도 빨리 움직일려구 할때 샤샤샥~ 하고 말만 하고 몸은 느릿하게 하던게 생각나서 빵터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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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곳인데 현웃할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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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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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병같은건가요? 한두명이 아니네요 저런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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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 낸다고해서 방에서 거사를 치르나 했는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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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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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이 저사람일듯... 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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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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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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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