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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황 과 올 시즌 유일한 기쁨 최충연...
삼성 |
두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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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24 05:39:48 조회: 16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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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추락은 사실 예견되 있었습니다.

 

삼성이 왕조를 이루며 통합4연패를 그리고 그전에도 계속 우승 컨택권을 오래 유지할때

 

삼성 연고에 전국구 권 선수가 전무했었고 2차지명은 항상 8번째 또는 9번째 뭐 그렇게 지명을 하니

 

탑포텐 유망주는 씨가 마른 상태였습니다.

 

또한 그나마 지명해놓은 타자는

 

우승컨택을 위해 즉전감을 지키다보니 2라드래프트에서 타팀에서 모두 지명당해 뺐겨 버렸습니다.

 

어쩔수없이 한게 타팀에서 부상 있었던 선수들 데려다 고쳐쓰는 정도 였지만 이 역시 응급처방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죠.

 

 

뭐 결정타는 그룹차원에서 매각을 진행할 정도로 스포츠단에 대한 지원이 끊겼고

 

오승환 배영수 권혁 박석민 최형우 차우찬  등 팀 코어들이 모두 이적 또는 해외 진출을 해버린거죠.

 

 

이때라도 fa로 구멍을 조금만 매꿔줬다면 모를까...구단에서는 그냥 수수방관 키워 써라만 강조 

 

야구는 원래 잘하던 놈이 잘하는건데 키워 쓰려고 해도 키워쓸놈이 없었습니다.

 

 

박해민의 예를 들어봅니다.

 

연습생 출신에서 어금니를 깨물고 노력한 선수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위로부터 2014년부터의 기록입니다.

 

3할을 쳐도 장타율이 4할을 간신히 넘는 수준의 장타력입니다. ops가 0.8을 넘기려면 타율이 0.320 이상이 되어야합니다.

 

물론 솔리드한 발과 수비력을 가지고 있지만 도루라는 수치가 팀에 그렇게 큰 공헌도가 되지 못한다는걸 생각하면

 

공격력은 주전으로 쓰기 부족합니다. 딱 대수비요원정도가 되야 그 팀이 상위권 팀이 된다고 봅니다.

 

이지영 역시 연습생 출신의 현 주전포수입니다.

 



 

2015년 0.305의 타율을 올렸으나 ops는 0.680 입니다.

 

쉽게 말해 0.350을 쳐도 팀 공격력이 도움이 안되고 마이너스가 되는 수치가 나올겁니다.

 

전 이지영의 포구나 수비는 리그최상위로 봅니다만...

 

물론 작년 장타율이 좀 나아지면서 처음으로 0.7 이상을 기록했습니다만...

 

 

야구는 잘하던 놈이 잘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1군과 2군 통털어 ops 1 이상을 기대해볼만한(!!!!!!) 타자는 현재 구자욱이 유일하고

 

0.9 이상은 이승엽까지?

 

0.8 이상은 박한이? 김상수? 조동찬?   (가능하다가 아니고..그나마 시즌 풀로 부상없이 뛰면 기대를 걸어볼까? 입니다 --;)

 

 

유망주???? 없습니다. 전무합니다. 최소 2년 3년은 키워야합니다. 장타포텐있는 애들 지명한게 작년정도부터 시작입니다.

 

물론 이렇게 된데는 류중일 감독의 책임도 다소 있습니다.

 

주전이 확고하다보니 그리고 본인이 최고의 유격수 출신에 수비우선 야구를 하다보니

 

야수 지명에 모두 똑딱이 수비좋은 멸치들만 뽑아놨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많을정도입니다. 

 

이 역시 우승컨택권 팀의 숙명같은거라면 이제 그 값을 치를때가 충분히 된거죠...

 

 

그나마 투수쪽은 기적같이 연고권이 살아나면서  계속 전국구 랭킹 넘버 1,2를 다투는 선수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충연 이수민 장지훈 최지광 이 그렇고 김승현 안규현 이승현 장필준도 아주 좋습니다.

 

심창민은 두말할나위없고 김대우 김동호 김기태 백정현 등 중간나이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윤성환 우규민 장원삼 등 노장들도 아직은 뛰어줄 때이고...

 

내년에 전국구 좌완 넘버원 최채흥이 지명될게 기정사실화 되있고

 

그 다음해에는 중학 전국넘버원출신이며 지금도 무시무시한 직구를 던지는 경북고 원태인도 대기중입니다.

 

또한 이대로만 순항한다면 이대은도 우리가 지명할수 있습니다. (--;;;)

 

 

맘 같아서는 윤성환 장원삼 트레이드 해서 포텐높은 유망주 타자 데려오고 싶은데 구단이 그럴리가 있을까 싶기도합니다.

 

김대우 김동호까지도 정리해서 크게 좀 키워봤음 좋을정도입니다. 어차피 튼 시즌인데 리빌딩 박차를 가해야죠.

 

 

에휴...답답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올시즌 현재까지는 레간도의 이탈로 땜빵 선발로 5선발을 맡아주고 있는 최충연의 공 몇개 올려봅니다.

 

삼갤 베이비루스님 움짤입니다.

 

 

 

패스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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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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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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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간도가 돌아와도 현재 볼때는 장원삼이 선발에서 빠져야할듯하니 최충연은 끝까지 로테이션 지켜주기를...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와 움짤무브먼트 특히 스플리터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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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왜 밤을 새셨데요...전 잠자기 실패지만 ㅎ  박세진 포기하고 데려온 애인데 잘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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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브먼트 좋네요.

역시 최충연은 1픽의 위엄

패스트볼 투심성으로 들어가고

커브도 종횡 움직임 다 있고

스플리터도 타자앞에서 확 꺾이는게 ㅋㅋㅋ

막짤은 이동현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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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연선수는 탐나는 자원이네요. 마지막은 ㅎㄷㄷ 하네요.
그나저나 김상수 선수는 언제쯤 올라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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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순항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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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풀타임으로 던져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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