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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ms에서 사버렸습니다.
안사면 바보만드시더라구요 역시 센터장의 영업능력은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미라쥬기다리면서 dd110을 빌려주셨었는데 너무 맘에들더라구요 언더본을 평소에 타기도하지만
가속능력이나 주행성능, 그리고 편의사항은 중국산 커브를 압도했습니다..
다만 제 주행습관으로는 커브가 연비 50정도 dd110이 37 나오더라구요 좀더 속력안내면 45까지는 나오는데
그렇게 타면 혼자달리기에 충분하고 뒷차에 약간 방해되는정도? 다음신호까지 걸리지않게 달려주려면 37이 맞더라구요
그런면에서는 커브가 승리,
dd110은 브레이크성능이 우세하고 토크감이 훨씬좋습니다. 시티110만큼 가속력빠르고 3단에서 gps상 65속력으로 언덕 올라가주더라구요
그렇게 dd110으로 야페도 다녀오고 총 주행 250키로정도 달성했습니다! 반납할때 기름 안채운건 비밀..
기름 만땅으로 반납하려했는데 가다가 주유소가 안보였네요 ( 변명 x 100)
마삼님도 잘 안타신다길래 가득한 유증기 세는것보단 나아?........그리고 4천에 오일간다하셨는데 3980정도에 반납한거 같음... "치밀한 계산이었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다시 본론으로!!
dd110이 너무맘에 들어 dd100을 사서 소장할까 생각이었습니다
바로 요 센터백 달아서 니그립하면서 ㅎㅎㅎ 언더본 시내주행을 꿈꿨으나..
가격이 싼것은 메리트가 있는데 구매에서 당장 현금을 써야할것 같더라구요 ㅠ.ㅠ...불쌍한 할부노예는 일단 눈물..
사두면 몇년은 탈것도 같고 1년유지비도 얼마없을텐데 라는생각에 이틀정도 고민했습니다.
도움도 너무많이 받았고,,하지만 신차내린다고 큰 이득보시는건 없으신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밤에 에이프 들어온건 안파시는지 여쭸는데 파신다합니다.
이잉!! 그럼 내껀데!! 20분정도 고민하다가 맘돌아서기전에 바로 이체해버렸네요 ㅎㅎ...
서류랑 등록은 토밤이니 월요일 오전에 하기로하고 집으로 고고..
드디어 월요일 아침..일요일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빨리 갖고도 싶고, 토요일밤에 잠깐 시승해봤는데
머플러도 순정이지만 존재감이있네요 스로틀당겼을때 초반은 초용하다가 더 당기면 뿌앙!! 하는 단기통 소리!!
드디어 오늘! 5월15일 오전에 보험등록하고 번호판 받았습니다!
하...킥시동 감성에 미니바이크. 10년이 훌쩍지난 바이크인데 기어도 단단하게 다 들어갑니다.
N단이 너무 잘들어가서 처음엔 2단넣는건가? ㅋㅋㅋㅋ..
2단에서도 1단넣는건가?...
모든게 아날로그틱해서 고장날것도 없고 고치기도 쉬워보이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다음 에잎까페에서도 부속을 중고로 많이팔고있어서 구하기 어려운편은 아니더라구요.
정 뭐하면 혼코에서도 주문가능하다니..전 주인의 튜닝내역을 잠시살펴보고 키도 새걸로 바꾸셔서
헬멧고리, 핸들락도 원키입니다 ㅎㅎㅎ 뭔가 핵득템한기분!!
너무 재밌게 탈 수 있겠더라구요 생각보다 1단힘이 강해서 시동도 안꺼지고 잘탔네요
사실 로터리기어를 많이타서 클러치감이 없어진줄알았는데 몸이 그냥 기억하고있습니다 ㅋㅋㅋ
이게 100cc바이크라니..대형바이크들은 얼마나재밌고 이건또 왜이리 재밌는건지 자꾸 눈물나네요 ㅠㅠ
오늘 밤엔 윌리하고 놀아야겠습니다.
-끄읕!!-
p.s 1.사실 루나님이 얼른 사라고 하셨었는데 아니다라고 3번이나 말했습니다.
2. 루나님이 2소얼른 따라고 했는데 아니다라고 8개월 뻐기다가 탠덤해주시고 시험장까지 손수 데려다주셔서 땄습니다.
3. 루나님이 못생겼다 했던 악세사리들은 아니다라고 해놓고 1~2주만에 제거한적이 많습니다.
4. 루렐루야 야맨.
5. 마삼볶음 2장 1절 바이크 없는자여 내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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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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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쁩니다^^ 미니바이크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에이프는 장거리도 엉덩이 안아플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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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제 30분정도 달렸는데 기존바이크들은 전부 꼬리뼈가 아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