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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할뻔 했네요. 열받아
  일반 |
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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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1 14:41:33 조회: 566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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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농기계창고에서 z125를 꺼내서 순찰(?)을 좀 돌았습니다.
한적한 시골 지방도라서 차량도 없고 레미콘 차량만이 반대쪽 도로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 차로로 적정속도 주행중이었는데 반대쪽 차선 레미콘 뒤쪽으로 하얀색 승용차가 오는게 보여서 제 주행차선이고 거리상 제가 먼저 지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클락션을 두번 누르고 가는데 이게 가속을해서 달려오네요. 브레이크 밟고 잡아서 겨우 사고는 피했는데 아직도 가슴이 뛰고 화도 나네요.
슬립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ABS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작은 바이크라 무시하고 오히려 가속한것같은데 제가 속도를 더 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전속력으로 도망가는데 잡고 싶은 충동이...
이래서 블박이나 액션캠이 필요한가 봅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블박으로 벌금 죄다 먹여야합니다.

    1 0

블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ㅠ.ㅠ

    0 0

블박 액캠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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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이라도 장착하고 나가야겠어요. 부실한 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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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으로 상품권을 날려야 ㅡㅜ

...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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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브레이크 잡으면서 바이크가 춤을 추는데 너무 놀랐다는... 제 바로 앞에서 급 핸들 조작으로 도망가는

    0 0

똥이 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ㅠㅠ
짜증나지만 맞부딛히면 지니까 피해야 할수 밖에 없는 현실 ㅠㅠ

    0 0

애매한 거리였으면 제가 속도 줄이면서 먼저 피해줬을겁니다. 그런데 그 차는 오르막 올라오는 상태였고 저는 평지여서 제가 지나가는게 맞는건데 급가속으로 오니 답이 없네요.

    0 0

바이크 무시하는 잡것들이 너무 많아요~~~~~~

    0 0

시골이라 차량도 적고 저도 안전제일로 운전하는데 이런 경우는 어쩔 도리가 없네요.
사고 안난걸 다행으로 여겨야겟죠.

    0 0

부딪히면 나만손해라 쫄보운전해야되더라고요. 막 밀어붙여서 열받아도 참아야하는..ㅠㅠ

사고안나고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0 0

애매할땐 긴장해야 합니다 ;;
특히 네바퀴 상대로는 방어운전 최선이죠, 내가 무조건 다칠확률이 높으니까요
안라하세요!

    0 0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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