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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리자마자
독일인 친구를 숙소까지 태워다줬습니다
(놀랍게도 1990년생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친구 숙소 근처에서 커피와 담배 타임을 가지고 바이바이.
어젯밤엔 뻗었습니다. 완도 숙소에서는 가위눌려서
잠을 못잤었기때문일까요 정말로... 피곤했습니다ㅠㅠ
그리고 1달 동안 묵게 될 렌트하우스.
"엄마집 5호점"... 정말 이쁘고 깔끔하고
사장님도 젊고 친절합니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직접 다시 인사하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리웠던 협재해수욕장!!
7월에 왔을 때보다 물은 조금 흐려졌지만
역시나 좋았습니다.
협재 해수욕장 바로 옆 전복뚝배기 졸맛탱...
상도 한상 차려주십니다 ㅎㅎㅎㅎ
사진은 저한테 없어서 못 올리네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내일은 독일인 친구 markus와 흑돼지 데이트를
잡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친구 붙임성이 엄청났는데,
바이크 빌리고 싶은데 못 빌린다고
엄청 실망하더니
결국 해냈습니다. 한국말도 못하는 사람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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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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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외국친구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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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로 친구가 있는 듯 합니닼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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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달동안 머무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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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달 일정이에요 ㅎㅎㅎㅎ 저도 처음에 저한테 말걸었을때 아무 생각도 안 나더군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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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인상이 선하고 좋아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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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닙니다 감사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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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레알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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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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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제주라니 대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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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지상낙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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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즐건 제주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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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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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제주도 한달살이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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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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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협제하면 돈까스가 생각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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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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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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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