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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위바이크에서 타코미터를 비롯한 부자재들을 같이 주문했었는데요
같이 산것중에 허리케인 브라켓입니다
기존 핸들포스트쪽이 너무 지저분해서 도색을 해봐도 금방 변색되고 신품부속으로 갈려니 꽤 비싸서
대안으로 구입했습니다
볼트캡 뽑고 렌치볼트4개풀고 바꾸면 끝.
데이토나 velona 48파이 9천알피엠 버전
ps250은 맥시멈알피엠이 7500정도라 숫자표기가 1만rpm넘는 타코미터는 필요가 없었는데
8~9천 rpm짜리 타코미터는 할리용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네요
할리데이브슨은 883이나 스트리트750같이 타코미터가 안달려 나오는기종에 타코미터장착을 할경우
점화코일방식이 일반적인 일제바이크랑 좀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점화코일의 신호선을 따오는 방식으로는 안맞고 엔진케이스에 펄스제네레이터를 붙여서 연결하던가
할리용으로 나오는 계기판을 사서 달아야 하는모양입니다
검정색인 위에껄로 했는데요
사진으로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실물이 너무 조그맣습니다
간장종지만하네요 ㄷㄷ
점화코일에 연결해야하므로 측면 카울오픈
전기식 타코미터는 3가지 선이 들어갑니다 +,-,점화코일 신호선
타코미터역시 키온시에 상시켜져야 하니까 릴레이선에 연결해주고요
이번부터 작업방식을 좀 바꾸기로 했는데 이젠 접속자는 안쓰고
총알단자, 아니면 납땜+수축튜브만 하기로 했습니다
접속자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작업은 엄청 편한데 몇달지나니까 부식이 오네요
뗏다붙였다하는부분은 압착기로 찝어서 단자로 꽂아주고 떼넬일이 없는 배선은 꼬아서 납땜하고 수축튜브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선 까기 싫어서 점화코일 연결선도 타케가와에서 나오는 계기판연결선으로 구비했습니다
남는부분은 접어서 묶어주구요
키온하면 세레모니가 알피엠끝까지 올라갔다 다시 0으로 내려옵니다
계기판이 넘 작다보니까 액정이 달려있는데 여기에 최대알피엠, 전압이 표시되는데 시트에 앉으면 안보여요 ㄷㄷ
거의 전자시계수준으로 작아서 무쓸모네요 ㅋ
led라 시인성은 본래계기판보다 좋고 색상도 화이트,블루,레드 바꿀수있습니다
작긴한데 보기에 불편한정도는 아닙니다
계기판전구가 교환안되기때문에 3가지 색상으로 하면 훗날 1가지가 사망해도 다른색으로 되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네요
led타입은 계기판전구교환이 안되던데 계기판을 억지로 뜯으면 방수가 안된다고 하고... 애매합니다.

기존 작업했던것들 전부 끊어서 납땜으로 지지고 볶고하느라 시간이 좀더 걸렸습니다
타코미터가 전기신호식이다 보니까 0.5초?정도의 반응 딜레이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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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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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코메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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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기를 별로 안써봐서 납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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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더링 페이스트로 팍팍 무치시면 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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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로 물려놓고 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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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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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rr은 다달려나오니 고생할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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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손에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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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게의 금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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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걸 달려니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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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메타 귀여워용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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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한데 보이긴 잘보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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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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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에 타코미터가 꼭 필요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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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막대기가 있어야 보기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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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건 나름 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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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금손이 또 타코메타 어려워보이던데 뚝딱뚝딱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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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 위치잡고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고정할지에 대한 고민이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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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보기만 해도 바이크 컨디션을 알것같은 숙련된 오너의 모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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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있죠 거의 모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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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PS250과 햄볶을일만 남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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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일년에 5천도 채못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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