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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공주 박투어 후기 및 CBR250RR 최고속 후기~ 사진 많음 용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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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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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8 16:06:25 조회: 3,287  /  추천: 18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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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6일 주말특근과 비로인해 2주동안 세워뒀던 트위티와 페라리들을(저희 부부 CBR250RR 애칭) 깨워서 박투어를 진행합니다. 큰 목적지로는 서천의 "장항 스카이워크"에서 "일몰 사진 찍기"와 "서천 갈대밭" 탐방 이었고, 기왕 가는거 조금 더 검색을 해보니 주변에 국립해양자원관이라는 "씨큐리움"이라는 박물관 비슷한 곳과 복귀길에 거쳐가게될 충남 공주의 계룡산의 정취를 느껴보기로 결정~ 박투어이기에 챙겨야할 짐도 많고, 수납공간 제로인 CBR250RR을 타고가는게 부담되었지만 중간에 시원하게 뻗어있는 고속국도를 MSX125로는 더 힘들것 같아서 알차타고 출발합니다~ ㅎㅎ
첫번째 목적지는 점심식사 장소로 정한 충남 공주의 "새이학 가든" 65년전통의 2대째 이어온 맛집이라는 소개와 각종 매스컴을 탄 집이라 기대하고 방문~ 성남에서 공주까지 논스톱으로 약 2시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기온이 25도의 날씨에 풀메쉬자켓을 입었음에도 안에 긴팔옷을 입었더니 달릴땐 시원해도 멈춰있으면 꽤 덥더군요....특히 MSX125와는 다르게 엔진 열이 종아리에 제법 느껴집니다. 그러나 뜨겁다가 아닌 누군가 헤어드라이기를 켜는 느낌이라는....ㅋㅋ 암튼 원동기에서 느껴보지못했던 엔진열을 경험했던 신기한 순간~





석갈비와 국밥으로 유명한 집인데 도착해서보니 석갈비는 메뉴에서 빠졌고 초벌목살바베큐로 바뀌었다네요.-_-;;

배가 좀 많이 고팠고, 오는길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기에 뜨거운 국밥은 패스하고 바베큐2인분에 후식 냉면을 시켰습니다~





고기 맛은 평타 이상이긴 합니다만....이거 먹으러 일부러 이거리를 달려오진 않을것 같습니다~ 완전 맛집이라기 보다는 "준 맛집"으로 정하겠습니다~ㅋㅋ



밥먹고 다시 힘내서 달려온 "국립해양자원관" 다른 이름으로 "씨큐리움"이라고도 합니다.



주차 안내하시는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자동차 주차공간 한칸을 쓰며 주차~^^



유료로 운영되는곳 이긴해도 성인1명당 30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입장하면서 미하엘님과 각자 자켓입고 등에 배낭(저는32L 짐배낭과 미하엘님은 보블비)메고, 무릅보호대착용하고 손에는 풀페이스헬멧을 들고 어찌 관람을 하나....고민하던 찰나, 입구에 안내원에게 혹시 짐 보관소가 있냐고 물어보니 뒤편으로 안내해준 무료라커룸~^^ 모든 짐을 다 넣고 편하게 구경했습니다~



내부는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전시관이 크진 않고, 작고 아담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전시물품도 대부분 영상자료와 포스터로 되어있고 실제 물품은 별로 없었긴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온 가족손님과 단체관광객으로 꽤 붐볐었네요~ 별로 볼건 없었지만 딱히 나쁘지 않았다 입니다^^



실물 크기의 고래 벽화~ㅋ





뭔가 교육 프로그램들도 있던것 같지만 저희 부부는 2층 테라스에서 커피한잔하고 쓱~ 한번 훑어봤네요 ㅎㅎ



2층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 하늘도 맑고 기온도 따뜻하고 참 좋았습니다~



송림 산림 욕장내에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에 도착~ 씨큐리움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었고, 보관소에 짐을 그대로 놓고 석양을 찍고 오고 싶었으나 씨큐리움의 폐장시간은 오후 6시.....네이버를 통해 알아본 오늘의 일몰시간은 7시40분으로 시간때문에 5시쯤 모든짐을 다시 착용하고 등에메고 바이크를 타고 바로앞 스카이워크에 주차합니다~





짐들을 의자위에 널어두고 잠시동안 바다를 봅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좋은 풍경을 바라봅니다~



미하엘님은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 턱에 걸터앉아 언듯보면 졸고계신것 처럼 보이지만......?! 카메라로 열심히 작품구상을 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0^)/

 

그런데 아직 일몰까지는 1시간도 더 남은 상황.....급 당이 떨어지면서 배고프기 시작합니다. 급히 식당을 검색....약 500미터 떨어진곳에 부대찌개집으로 걸어갑니다.....모든 짐을 다 들고.....엠엑이 탑박스가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그냥 평범한 맛의 부대찌개. 그래도 먹고나니 힘이 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석양이 지려 합니다~







바닷물에 반사되는 석양이 너무 예뻤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황금빛으로 물드는 석양이 감수성을 자극하는군요 ^^





셀카 사진도 하나 남깁니다ㅎㅎ



그리고 숙소를 예약은 안하고 갔는데 가는곳마다 방이 없다는 대답에 뭐지?!! 했는데 서천에서 한참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꼴갑축제"였는데 아마도 꼴뚜기와 갑오징어들 파는 축제 같았습니다. 암튼 사진의 숙소가 아닌 다른곳에서 무사히 일박을 했네요.

 

 

 

 

그리고 둘째날 아침 실컷 늦잠을 자고 11시 넘어서 숙소에서 나와 근처의 "신성리 갈대밭"으로 향합니다.

어제와는 다른 흐린 날씨지만 기온은 생각보다 높아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_-;;;;



알아리들 모습은 언제봐도 이쁩니다~~~ 그런데....자세는 힘듬힘듬힘듦.....





영화 촬영도 여기서 했었다는군요~



이런 의자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요~^^ 저는 어쩔수 없이 장비들을 지켜야 하므로 갈대밭 안쪽은 안들어가고 미하엘님만 카메라를 가지고 입장하셨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갈대밭 사진~










초록초록한 갈대숲길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지져귀는 이름모를 물새들 소리와 각종 곤충들이 내뿜는 합중주를 들으며, 멀~리 보이는 강 겅너편의 이름 모를 마을의 풍경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만큼 멍~~~~때리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였네요^^



약 100여미터 떨어진 주차장까지 가는길이 힘드네요 ㅎㅎ

다시봐도 이쁜 페라리와 트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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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남 공주의 계룡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동학사 근처의 어썸이라는 카페를 찍고 출발하는데 엄청난 할리 부대들을 만나게 됩니다~^^ 쭉~뻗은 길끝에서 뭔가 번쩍번쩍하더니 두두두두두두두두~하며 지나가시는데 모두들 손인사를 척척척척척^^

약 한시간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계룡산의 동학사 주변 카페 "어썸" 이미 맛집 후기들에 엄청많이 소개된 곳으로 과연 전망이 좋은곳에 잘 지어놨네요^^



계룡산을 바라보며 주차완료~





점심겸 브런치를 시켰는데 가격은 다소 비싸도(브런치 메뉴가 14000원에 음료 미포함이고, 사진처럼 커피1, 딸기쉐이크1 조각케익1 포함해서 31500원입니다) 맛이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번투어 최고 맛집으로 선정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미하엘님과 또 와서 먹고싶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맛도 좋고 경치도 정말 좋네요~





총 485km의 여유있는 박투어~



이번 투어의 평균연비는 28.4km/L. 저번부터 연비는 생각안하고 막 주행해도 대충 28km/L 전 후로 나오네요^^

그리고 총 주행거리가 2500km를 돌파하여 이제 길들이기가 끝났다고 판단, 이번 투어때 최고속도 찍어봤습니다~^^ 스로틀을 끝까지 다 감고 RPM도 13500RPM까지(레드존이 14000rpm부터 시작) 썼더니 속도가 x75km이었네요~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 CBR250RR은 주행모드가 총 3가지 있고(comfort / sport / sport plus) 이번 최고속때 모드는 sport 모드였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CBR250RR의 각 모드별 다이노 출력 그래프를 본적이 있었는데 각 모드별로 그래프의 상승 기울기-토크-만 다르고 해당 RPM에서의 최대출력은 거의 비슷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제 추측이지만 최고속에 도달하는 시간만 다를뿐 각 모드별 실제 최고속은 같을것으로 추측하나...실제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행에서 기어 변속방법도 각 기어별 레드존까지 쓰면서 변속하는 방식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50km부터 탑기어인 6단기어로 꾸준히 밀어주는 방식으로 가속했습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저희 CBR250RR의 6단기어는 절대 연비를 위한 항속 기어가 아닙니다.

다른 R차들도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6단임에도 모든 영역에서의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 주행에서는 40km만 되어도 6단으로 변속후 그냥 쭉~ 6단만 써도 160km까지는 너무나도 쉽게 도달합니다.

또한 감속 후 재 가속시에도 30km까지 떨어진 속도에서도 살짝 털털거리지만 이윽고 속도가 쭉쭉~ 올라가줍니다^^

 

여튼 순수 엔진 힘으로 밀어주며 빠르게 올라가는 속도는 x60km였고, 풀스로틀 상태에서 계속 감고있으니 속도는 x75km까지는 그럭저럭 꾸준히 밀어주며 속도가 올라가는데 쭉뻗은 길이 끝나서 x75km까지만 봤네요.

그 이상은 아마도 내리막이던지 뒷바람 터널버프등 다른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만 유투브에서 봤던 서킷에서 x85km를 속도나오는 영상이나 공도에서 x99km가 나오는 영상은 아마 뭔가 튜닝한 영상 같네요~

 

그리고 R차 자세가 꼬꾸라지려는 몸의 자세가 바람의 저항으로 세워지면서 몸이 공중에 뜨는상태(표현하자면 아무 저항없이 아주 편안해지는 시점이 있습니다)가 x30km~x50km의 속도였습니다. 즉 x30km정도로 항속 주행을 하면 세상 이렇게 편한차가 없는데......그렇게 못달리는 시내에서는 아주 죽을맛 이네요 ㅎㅎㅎ

어제 복귀했을때 만해도 배낭메고 타서 그런지 미하엘님과 저 모두 어께통증, 허리통증이 있었지만 오늘 또 바이크 타고 싶고, 다음 투어의 목적지를 찾고 있네요^^

아무튼 무복했고 박투어 후기였습니다~
 

 


추천 18 반대 0

댓글목록

와...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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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힘드실텐데 힘내세요...언젠가 아이가 자라면 그때 더 즐거운 투어 많이 하세요~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렇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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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혼자보다 둘이라 더~~~ 좋은투어 부럽습니다.
항속130정도가 참 기분좋은 속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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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 130....진짜 편하더군요ㅋ 업드려서 하늘을 나는 느낌을~~ㅋㅋ근데 그속도를 낼만한 도로가 한적한 지방에나 있는것 같아요ㅎㅎ

    0 0

좋은코스에 처음부터 나름 공주 명물인 새이학가든이 나오는군요 ㅎ
공주는 사실 중국집이 유명합니다.
제가 맨날 xx는 중국집이 유명하다고 하는것 같지만 진짜입니다.
동해원이라는곳과 진흥각이라는곳이 유명한데 오후2시인가까지밖에 영업을 안합니다.

동학사.. 커피드신곳 근처에 좋은 캠핑장(?)이 있죠 흐흐..
올해는 갈 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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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님은 중화요리 맛집 많이 알고 계신것 같아요~^^ 공주는 남쪽 여행할때 지나가는길로 많이 이용되니 메모해둬야겠습니다~ 동해원 진흥각~^^ 좋은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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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검색할때 제 나름의 필터링을 거치고나면
몇개 안남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꼭
중국집이 하나씩은 있는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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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짜장면 좋아했었는데, 10년전쯤에 어떠한 사유로 3개월동안 매일 점심을 짜장면 짬뽕으로 먹은적이 있었습니다...그때 완전 질렸고 거의 몇년동안 일체 안먹다가 10여년이 지나고나니 간간히 중국집음식을 먹게되었네요

이와 별개로 미하엘님은 완전 좋아하니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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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집 음식이 제일 맛납니다^^
매일 짜장면 먹고 싶지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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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후기네요  ㅎ 기분이 좋아지는 구간에서 라이딩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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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날 맑은공기 마시며 녹음을 즐겼더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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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고부럽습니다
셀카에  용안이 안보이시는데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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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명히 보이는데요?~^^
설마 석양 사진에서 두번째 사진에 미하엘님의 모습도 저만보이는건 아니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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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 장거리는 어찌다녀야 하나 아직도 고민인데...
신기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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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공삼이는 완전 편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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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네요!!

멋진사진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ㅎㅎ

해떨어지는사진 예술이네요^^b

이번주말엔 어디갈까 고민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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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투어가 박투어임에도 500킬로도 안타서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투어였고 그래서 좀더 느긋하게 풍경 감상을 많이한 투어였죠~~모든 경치들이 참 이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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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투어임에도 내용이 꽉차 알차네요.
당연히 마지막 단이 항속인 줄 알았는데 되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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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을 방문해서 그런것같아요^^
다른 250cc 바이크 글들 보면 6단은 속도가 거의 안오르고 연비를위한 기어라서 언덕에선 속도가 점점 줄어든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저희들 알알이들은 특이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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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호강하고 갑니다. 이 정도 글과 사진을 올리실려면 엄청 시간이 걸리는 작업인데 두 분 덕분에 편하게 봅니다. 스크랩해서 다음에 계룡산, 공주,서천 갈때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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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다니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사실 보고 느낀 좋았던점이 훨씬 많았음에도, 느낌이란게 앞선 경험들의 조각들이 뒤에오는 감동을 이끌어 내는데 매우 중요한데, 매순간을 기록한건 아니다보니, 제가 겪은일임에도 글로 옮겨놓은것을 다시 읽어보면, 제가 느낀 감상을 온전히 담지는 못한것 같네요ㅎㅎ

대디즘님의 멋진 투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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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둘반의 가속이 어마어마하네요.
친구 둘반이 길들이기가 끝나면 빌려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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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렇다고해도 250 쿼터일뿐입니다ㅋ
같은 250라인업인 코멧250이나 펄아이250 구형cbr250r과는 비교할수없지만 요새 대형배기량쿼터인 R3 닌자400 300 이런바이크에 간신히 비빌수있는정도입니다ㅎㅎ R3에도 스타트풀악셀하면 절대못따라가고 빽점까진아니어도 첨부터 끝까지 멀어져간다네요

스브육반타시다가 알알이타면 애들장난수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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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타도 목 팔 어깨 허리 다쑤실텐데
짐까지 가득 ㄷㄷ
피곤따위 함께해서 즐겁고 재미진게 느껴지네요 :)
나중이겠지만 미들급정도만 올라가도 투어링 피곤함이 상당히 경감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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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곤한점은 자세의 불편함과 수납공간의 부재가 큽니다ㅎㅎ 제 고집이지만 배기량은 250cc미만이 좋아서 언젠가 나올 고알피엠 온로드 듀얼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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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습니다.
연비도, 최고속도, 유지비도 250RR은 참 좋은 바이크네요~~
다음 투어 글도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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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자세빼면 대만족입니다~^^속도도 130항속되고 원할땐 160까지 나와주니 부족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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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ㅎ 역시 남다른 250크라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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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성능이 좋긴합니다만 가격 차이 생각하면 또 아주 대단한건 아닌것같아요
가격이 미들급이었으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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