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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가 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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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Pa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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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30 11:35:01
조회: 478  /  추천: 6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아래 비온다는 글 보고 잠시 상태를 보니

 

계속 맑고 매미소리가 점점 커져서

 

와.. 이건 안 되겠다 싶어 시동 걸었습니다.

 

 

급하게 넣은 일반유라 그런가

 

소리가 매칭이 안 되는 느낌이..

 

잡소리도 미묘하게 더 들리고

 

뭐 그래도 날이 좋으니 달리다 보면 나아지겠거니

 

목표지를 생각합니다.

 

 

꽃뫼카페 가볼까 하다

 

막 휴가 지내고 돌아오신 빵집으로 부릉부릉

 

여름다운 하늘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이거 장거리 가면 참 좋을 날이어라 ~_~

 

 

15분 걸려 도착한 빵집은

 

갓 구운빵이 나왔는지 진열대에 빵이 쌓이고

 

뜨끈뜨끈한 열기가 나는 빵 여기서는 처음 봤습니다.

 

타이밍 좋게 잘 왔다 싶어 기분 좋게 계산하고 있는데

 

쉐프님이 뒤에서 케잌을 상자에 넣으시는 모습에

 

엄마야 저거 혹시 키리쉬인가

 

하아하아

 

시내에서 못 본지 몇 달 됐는데 하아하아하아

 

광복절 즈음~ 주문해야지 다짐하곤 해피해피하게 나옵니다

 

 

예상보다 차도 없고 한 바퀴 돌고 올까 하다

 

배가 고프니 바로 집으로.

 

도착하고나니

 

왜 땀이 날까요..

 

그렇게 시원했는데..

 

 

 

우걱우걱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행복해집니다.

 

이야 보람찬 일요일이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일요일의  반을 잠으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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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저는 지난 주 부터 갓3 시즌 하다보니 평일에 기절같은 꿀잠자다보니
되려 주말에 일찍 일어나게 되서 참 기분이 묘해요 =_=

    0 0
작성일

아침에 2시간정도 라이딩하고 왔는데.. 뭔가 아쉽네요 ㅎㅎ.... 오후에 또 달리고는 싶지만 갈 곳이 마땅치않아요 ㅠㅠ...
1시간 정도 거리에 바닷가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정말 청주는 재미가 없는 도시예요 ㅠㅠ

    1 0
작성일

음.. 그러고보니 어디 딱 정해서 시간 단위로 가본거라곤
전에 삽교 가본게 인생에 있어서 단 하나네요.
스포스터의 목적에 맞는 생활을 잘 지내고 있는건지.. -_-??

    0 0
작성일

저도 한 때 빵순이 였지요!
빵,과자, 초코렛이 너무 좋아서 과자로 만든 집에
사는게 꿈일정도 였는데...
이젠 동심도 파괴되고, 아토피에 과자,초코렛,빵 보기를 돌같이 하는지라....ㅋㅋㅋ

    1 0
작성일

큭.. 전에 밤에 일하는 직장 다닐 떄는 매달 케잌 사먹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요즘엔 그냥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그런지 이게 살로 가서 안 빠져요 ㅠㅠ

    1 0
작성일

오늘 4주만에 비안오는 하루였어요~~~금욜예보까진 토일내내 비온다해서 우울했는데 저도 드뎌오늘 한달만에 달렸습니다~^^

    1 0
작성일

기회를 계속 기다렸다 타니까 더 간절해진만큼
별거 아닌 거리였는데도 즐거웠었어요 ㅎㅎㅎ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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