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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비온다는 글 보고 잠시 상태를 보니
계속 맑고 매미소리가 점점 커져서
와.. 이건 안 되겠다 싶어 시동 걸었습니다.
급하게 넣은 일반유라 그런가
소리가 매칭이 안 되는 느낌이..
잡소리도 미묘하게 더 들리고
뭐 그래도 날이 좋으니 달리다 보면 나아지겠거니
목표지를 생각합니다.
꽃뫼카페 가볼까 하다
막 휴가 지내고 돌아오신 빵집으로 부릉부릉
여름다운 하늘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이거 장거리 가면 참 좋을 날이어라 ~_~
15분 걸려 도착한 빵집은
갓 구운빵이 나왔는지 진열대에 빵이 쌓이고
뜨끈뜨끈한 열기가 나는 빵 여기서는 처음 봤습니다.
타이밍 좋게 잘 왔다 싶어 기분 좋게 계산하고 있는데
쉐프님이 뒤에서 케잌을 상자에 넣으시는 모습에
엄마야 저거 혹시 키리쉬인가
하아하아
시내에서 못 본지 몇 달 됐는데 하아하아하아
광복절 즈음~ 주문해야지 다짐하곤 해피해피하게 나옵니다
예상보다 차도 없고 한 바퀴 돌고 올까 하다
배가 고프니 바로 집으로.
도착하고나니
왜 땀이 날까요..
그렇게 시원했는데..
는
우걱우걱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행복해집니다.
이야 보람찬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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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반을 잠으로 ㅠ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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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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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2시간정도 라이딩하고 왔는데.. 뭔가 아쉽네요 ㅎㅎ.... 오후에 또 달리고는 싶지만 갈 곳이 마땅치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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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고보니 어디 딱 정해서 시간 단위로 가본거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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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때 빵순이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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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전에 밤에 일하는 직장 다닐 떄는 매달 케잌 사먹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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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주만에 비안오는 하루였어요~~~금욜예보까진 토일내내 비온다해서 우울했는데 저도 드뎌오늘 한달만에 달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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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계속 기다렸다 타니까 더 간절해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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