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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탈하시어 올 한해도 즐거운 라이딩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인사 드립니다!!!
2015년도에 CBR125로 입문하여 딱 1년 서울-제주도 여정을 마무리로 아쉬운 마음 가득 담고 잠시 떠나있었습니다.
와중에 딜바다로 같이 따라와서 눈팅만 1년을... ㄷㄷㄷ...
난 125cc 로도 충분해. 기변은 없어 란 마음가짐은
서울-제주도 일주로 박살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었습니다.
고배기량을 원하고. 박스(사이드백, 탑박스)달린거에. 어느정도 레플리카 형태를 유지한 바이크를 찾다보니
제가 찾는 바이크중에 최저치에서 만족하는 차량이 F800GT...
그렇게 반년을 F800GT만 오매불망 기다리며
2017년 3월즈음에 프로모션 끼고 박스 내려야지란 생각으로 버티고 버텼는데.
생각치 못한 유로4로 인해서 규제?가 심화되고
그에 따라서 F800GT 17년식은 페이스오프라 하기 민망하지만 어느정도 카울의 디자인이 변경되고
기능 추가(전자식 스로틀 제어)가 되었는데요.
17년 3~4월 즈음에 박스 내리고 봄부터 시즌 시작이다! 라며 반년간 참았던 저지만.
갑작스레 마음을 바꾸게 된 계기가...
우선 17년식의 빨간 네모칸 부분.... 저거 개인적으로 뭐야 이거...
그리고 검정에 붙은 데칼... R3도 아니고 뭐야 이거...
등의 개인취향으로 봤을때
신차 박스를 내릴때의 이점중 일부를 포기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여러분들에게 여쭙고 견혜를 받고자 질문글을 작성중입니다.
새해 년초에 신차 박스를 내리면서, 비용을 떠나서 새로운 디자인, 신규 기능이 탑재된 2017년식을 포기하고
굳이 작년 재고를 사야하는 타당성이랄까...
원래 목표한 바는 흰색 모델에 반사스티커를 붙여서 위와 같이 어느정도 깔맞춤? 을 해서 타고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토라드에 문의한 결과
남아있는 기종은 스페셜 컬러(회색) 뿐....
어쩔 수 없지. 17년식을 사자 라고 생각했는데
주변분에게 디자인적으로 어떤지 물어봤던 스페셜 컬러 모델이...
저도 다시 보고 봐도 차량만 봤을때는 흰색보다 회색이 더 좋아 보이는데
사이드백의 깔맞춤 불가능이 매우 안타깝네요...
해당 차량의 실물은 흰색으로 딱 2번 봣던게 다인지라 이리 고민하는거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해당 모델인 F800GT의 연식 및 색상 선택에 대해서 어떤지 의견도 여쭙고 싶고.
강화되는 유로4 규제에 의해서 규제 적용 전의 모델들이 무언가 문제가 될지.
또한 17년식에 새로이 추가된 전자 제어 스로틀의 유무(포기했을경우)가 큰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단순히 cbr125만 10개월간 만키로 탔던지라.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적이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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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은... 현재 1000정도이며 매달 월급이 입금되면 +150씩 가능하여 4~5월경에는 신차를 일시불로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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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디자인 옆면은 구형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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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단편적인 사진만보는거랑은 또 다른가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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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생각치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관련된 내용으로 좀더 검색을 해봐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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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님 사진과 같이 스타일 데칼이란 곳에서 흰색과 같이 깔맞춤 가능한걸로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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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흰색 모델 사진이 말씀하신 스카일 데칼에서 가져온거라.. 유재석님 전 차일 수도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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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출근해서 곧 쪽지드릴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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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내용 토대로 선택에 있어서 신중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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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쓰로틀은 전자 장비라고 하기엔 애매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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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식?과 전자식 스로틀에 대해서는 선택의 기로에서 크게 중요치 않은가 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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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 200~300이면 장비를 풀셋 지를수잇죵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