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평화투어 두번째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 바이크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유재석의 평화투어 두번째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일반 |
유재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3-30 18:51:45 조회: 703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19 ]

본문

1편은 봉하마을..

 

2편은 세월호..

 

3편은 천안함(대표 추모장소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중입니다..ㅠㅠ

 

 

 

 

 

 

한번 출발하면 1000km이니 이제 100~200키로는 우습네요 ㅋㅋ

 

 

내려가는 길에 예신이 살고 있어 점심시간에 맞춰 전라도 부안에 도착합니다.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은 없지만 식사시간때 붐비는 숨어있는 맛집입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줄을 서진 않습니다 ㅎㅎ)

 

 

 


 

 

 

 

팽목항에 도착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세월호 인양으로 인해 많은 취재진이 와있더군요..



다들 너무 안타깝지만.. 제일 기억에남는건...



이름은 모르지만..사진속 아빠와 아들...



육지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에 부푼꿈을 않고 배를 타고 이동하다가 사고가..



문제는.. 어머니는 이미 사망.. 아버지와 아들은 아직 찾지못했고..



혼자 남은 어린 딸아이...가족을 그린 그림을 보고 창피하지만 흐느끼다 왔네요...ㅠㅠ




 










 






목포에 도착해 유명하다는 빵집에 들릅니다.. 다행이 줄은 안서있네요



인당 2개씩밖에 못산다던데 사람이 없는지 개수제한이 없다해 3개씩 사왔습니다.



지금 먹고있는데 아는맛인데 맛있네요. 지역마다 참 유명한 빵집이 한두개씩 있는게 신기하네요.



하지만 빵쪼가리치고 값이 미친건 사실입니다.


 



 





눈뜬 아침 씻고 바로 출발합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뭐 쏘쏘였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오는길에 또 예신만나 밥한끼 하고 있습니다.



2일째 보는데 하나도 안반갑네요.


 



 




쉬려 중간에 편의점을 들려 음료수 한잔하는데 쓰레기 버리는데 쓰레기통 밑에서 튀어나온 이녀석을보고



개깜놀했네요..대체 왜 거기서 나오는거지..





 



 



술똥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쉬게되고...

(조금만 늦었으면 대 참사가 일어날뻔했네요)






 



 



복귀를 하고 재정비를 마쳤습니다. 돌아가신 버그들도 제거해주고..



790km를 탔네요. 기름값만 75,000원이 나왔는데.. 다음부턴 차타고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합니다..흠..



확실히 3기통은 3기통이네요.. 800gt는 참 좋았는데...ㅜㅜ



 



 




사실 오는길에 천안 모토라드에 들려 R nine T 시승을 했는데.. 



아메리칸, 네이키드 타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시네요..



주행풍이 이따위일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마음껏 타다 오라는데 10분탔나..도저히 안되겠어서 복귀했네요..






그리고 반갑게 FC모토에서 택배가 도착했네요. 우려하고 기다렸던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꺌꺌꺌





 

 

 

 

 

 

 

 

 

 

 

 

 

 

 

 

 

 

 

 

 

 

 

 

 

 

 

 

 

 

 

 

 

 

 

 

복귀 길에 지역마다(목포,영광,고창,부안 등등.)

 

 

순찰차를 무려 6대나 연달아 봤네요...

 

 

신기하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쫄깃했습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무사 복귀 축하드립니다 ㅎㅎ

    1 0

감사합니다.

꿀잠자겠네용ㅋㅋ

    0 0

대단하시네요~ 저 먼거리를 ㄷㄷㄷ
봉하마을 저도 바이크 타고 함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1 0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출발만하세요!

    0 0

우와~ 잘다녀오셨습니다~

    1 0

마음이 무겁습니다ㅜㅜ

    0 0

의미있는 투어였네요!
투어다녀와서 꿀잠자면 아주 기분 좋죠!
주행풍을 아직 모르는 초보라...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120KM이상 영역을 가보고 싶네요ㅋㅋㅋ

    1 0

워.. 정말 타시는분들 대단...

아메리칸이 속도를 안내고 즐기신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달릴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1 0

아메리칸이 고동감과 적당한 속도를 즐기는 바이크군요...883가야지요ㅎㅎㅎ

    0 0

네키드는  목이 아픕니다 ㅋㅋ

    1 0

대단하십니다정말-0-

    0 0

천안함 자세한건...잘모르지만 평택항 쪽으로 알고있습니다.

    1 0

아 평택이면 Z125타고 다녀와야겠네요

    0 0

캬~무복하셧군요ㅎㅎ
해장ㄸ에서 웃고갑니다ㅎㅎ
대단한연비군요ㅋㅋㅋㅋㄱㅋㅋ

    1 0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어요

    0 0

네이킷은 바람과의 우장을 쌓아주는 멋진 친구죠!
우정 두세번 쌓다가 몸이 남아나지 않을것 같지만요 ㅎㅎ

    1 0

전 GG

    0 0

무복하셨군요!!
네이키드만 타다보면 원래그렇구나 해서 잘 모릅니다 ㅋㅋㅋ

    1 0

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