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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계약금 넣고 헬멧,장갑,무릎보호대 주문했어요
지난 월요일에 지인 SCR110알파 사러 가는거
따라 갔는데 막상 샵에 도착하니 토요일에 있던
2대 물량이 오전에 다 나갔다고...~_~
지인은 혼란스러워 하다가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NMAX125 구입했어요 (제 돈도 강제 대출해갔..
까진 아니고 PCX,NMAX실물 보고 흔들려하길래
모자라는 총알 빌려준다고 옆구리 찔렀습니다)
결국 처음 예상보다 200가까이 더 지출했지만
SCR110샀으면 후회했을것 같다며 만족해 하네요
근데 또 지인만 눈뽕맞은게 아닌게..
저도 샵가서 저 두대를 실물로 보니까
지난 글에서 고민하던 클릭이 또 아쉽더라구요
30대 중반의 배나온 아저씨가 타기에 뭔가..ㅎ
클릭은 좀 젊은 친구들이 더 좋아할만한 디자인에
스프린터 타고 할배운전 하는것도 모양새가 영 아닌것 같아서 저도 기존 총알에서 50 더 올려
병행 트리시티125 로 결정했답니다
이왕이면 블루코어 엔진 달린 신형 사고 싶지만
아직 국내 미출시더라구요 나온다는 소리도 없고
물론 이건 핑계고 지인 돈 빌려주니 제 지갑이
허전해져서 꾸역꾸역 긁어모아 겨우 구입합니다
아 뭔가 의리있어 보이면서도 슬프네요
지인은 이것저것 옵션 달았는데 난 순정..헐헐..
진짜 딱 취득세랑 기름 만땅 채울 돈만 남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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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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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끝에 지름은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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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땐 내 가용한 모든 예산안에서 골라서 사는게 만족도가 제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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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AX면 부족함이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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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넵 금요일에 인증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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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맥이면 평생타도되시겠어요 허어얼! 너무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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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시티 오너분이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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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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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엔 추천이고, 인증엔 무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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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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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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